목장게시판
보고 배우는 목장 (호치민)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를 기점으로 호치민의 기자가 되었습니다 ~~!!
사실 저는 이런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왜 그동안 나서지 않았는지.. ㅎㅎㅎ
(좋아만 하고 잘하지는 못해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꾸 쓰다보면 실력이 늘 것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당!)
지난주 목장은 은혁이가 집을 오픈해주었습니다. 울산에 오고 교회에 와서 목장으로 함께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목장오픈을 해준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평소에 목자 목녀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을 몸으로 느끼며 배운 것 같습니다!
은혁이가 집 오픈 때문에 일주일 동안 청소를 했다고 이야기하며 목자,목녀님은 매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ㅜ_ㅜ
저도 이야기를 들으며 새삼 목자목녀님이 매주 오픈 해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익숙함에 속아 감사함을 놓치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볼 수 있었답니다ㅠㅠㅠ(반성)
제가 목장 참석이 매번 늦어... 은혁이가 준비해준 맛있는 족발 사진은 없지만.....
다음부터 다른 목원들을 통해 목장 시작부터 사진을 잘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날은 지혜로 연구실 견학으로 목장 참석이 불가였는데, 견학 마치고 늦게라도 목장에 함께 해주어 그간 못나눈 일상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영찬이도 퇴근이 늦어져 참석이 불가할 것 같다고 했는데 와주어 은혁이가 덕분에 더 기분 좋은 오픈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함께 모이기를 힘쓰고 삶을 잘 나누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더 많은 목원들이 함께하며 vip도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목장의 막내 화윤이가 코로나 재감염이 되었습니다ㅠㅠ 후각 미각을 잃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집꾸미기에 관심 많은 자취남 구독자 은혁이의 깔끔한 집... 탐났습니다(?) ㅎㅎ
은혁 피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으로 목장 기사 마무리합니다>_<
빠르게 따끈하게 ㅎ소식 전해준 든든한 혜림기자님도 감사해여🥰🥰🥰
+ 천직을 찾은 기자님 덕분에 목장 소식 볼 수 있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