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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혜림
  • May 27, 2023
  • 211
  • 첨부1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를 기점으로 호치민의 기자가 되었습니다 ~~!!

사실 저는 이런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왜 그동안 나서지 않았는지.. ㅎㅎㅎ

(좋아만 하고 잘하지는 못해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꾸 쓰다보면 실력이 늘 것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당!)

 

지난주 목장은 은혁이가 집을 오픈해주었습니다. 울산에 오고 교회에 와서 목장으로 함께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목장오픈을 해준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평소에 목자 목녀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을 몸으로 느끼며 배운 것 같습니다!

은혁이가 집 오픈 때문에 일주일 동안 청소를 했다고 이야기하며 목자,목녀님은 매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ㅜ_ㅜ

저도 이야기를 들으며 새삼 목자목녀님이 매주 오픈 해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익숙함에 속아 감사함을 놓치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볼 수 있었답니다ㅠㅠㅠ(반성)

 

제가 목장 참석이 매번 늦어... 은혁이가 준비해준 맛있는 족발 사진은 없지만.....

다음부터 다른 목원들을 통해 목장 시작부터 사진을 잘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날은 지혜로 연구실 견학으로 목장 참석이 불가였는데, 견학 마치고 늦게라도 목장에 함께 해주어 그간 못나눈 일상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영찬이도 퇴근이 늦어져 참석이 불가할 것 같다고 했는데 와주어 은혁이가 덕분에 더 기분 좋은 오픈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함께 모이기를 힘쓰고 삶을 잘 나누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더 많은 목원들이 함께하며 vip도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목장의 막내 화윤이가 코로나 재감염이 되었습니다ㅠㅠ 후각 미각을 잃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IMG_8653.jpeg

 

집꾸미기에 관심 많은 자취남 구독자 은혁이의 깔끔한 집... 탐났습니다(?) ㅎㅎ 

은혁 피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으로 목장 기사 마무리합니다>_<

 

목록
  • profile
    집오픈을 흔쾌히 해주고 마치 목녀처럼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어하고 나누고 싶어하는 은혁이 덕분에 풍성하고 특별한목장모임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따끈하게 ㅎ소식 전해준 든든한 혜림기자님도 감사해여🥰🥰🥰
  • profile
    싱글목자 추천합니다 🤭🤭 섬겨주셔서 감사해요! 목자목녀님께도 새삼 감사를 전하며..! 저도 열심히 보고 배워 본받아가겠습니다 😊
    + 천직을 찾은 기자님 덕분에 목장 소식 볼 수 있어 감사하네요~~~!
  • profile
    상세한 기사 덕분에 호치민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 기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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