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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태호
  • May 14, 2023
  • 246
  • 첨부5

다소 늦었지만 4월 22일 앙헬레스 목장 소식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박미연 목자님께서 저희 양헬레스 목장을 섬겨주셨는데요~

경남 거제 좋은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로 방문하신 문원기 부목자님도 목장에 참관하셨습니다.(환영해요~)

 

이번 목장은 정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던, 개인적으로 무척 신기했던 목장이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저녁 메뉴는 비빔밥과 다양한 반찬과 함께 '미역국'을 준비해주셨습니다.(미역국이 왜?)

우연히도 따로 목장에서  성수 목자님, 태호, 정현 형제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케이크를 준비했었기 때문입니다!! 

생일상을 따로 받지 못했던 저로써는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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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 부들부들 저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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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성수 목자님(ㅋ)>

 

 

 

 

두번째는 신기했던 건 저희가 앉아있는 위치였습니다.

랜덤하게 테일블에 앉아 저녁을 먹는데, 한쪽에 박미연 목자님, 태호형제, 문원기 부목자님 순서로 앉았습니다.

먹기 시작하기 전에 앞서 문원기 부목자님이 왼손잡이라 식사하실 때 불편하실 거라며 제게 양해를 구하셨는데 우연히도 저 역시 왼손잡이였고(목장 내 유일!), 박미연 목자님도 왼손잡이셨던겁니다!!(이런일이?!? ㅎㄷㄷ ...) 

그래서 누구하나 불편하게 팔 부딪히는 일 없이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저희는 오늘이 예사스러운 날이 아님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녁 식사 후에 박미연 목자님께서 마련해주신 과일을 먹으며 삶나눔을 하였습니다.

삶 나눔 중에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가 탐방을 오셨던 문원기 부목자님의 직업을 여쭤봤는데, 'Labview' 라는 소프트웨어를 다룬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이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태호 형제가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는데, 2주 전에 기도제목으로 " 'Labview'라는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야하는데 너무 어려워 잘 안되서 걱정이고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잘 배웠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던 그 'Labview'라는 프로그램 전문가 분이 마침 저희 목장에 탐방을 오셨던 것이였습니다!!!

저희는 너무 신기해서, 다들 오늘 하나님이 임재하셨다고 신기해했습니다.1f62e.png1f62e.png1f62e.png1f62e.png

제 기준으로 목장 활동을 하며 가장 신기했던 날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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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목장 이름까지 프린트 해주신 과일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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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해주시는 박미연 목자님>

 

 

목장 섬겨주신 박미연 목자님 덕분에 알차고 즐거웠던 목장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평신도 세미나 탐방으로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문원기 부목자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소식 가지고 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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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목자님, 경남거제좋은교회 문원기 부목자님, 양헬레스>

 

 

 

 

 

 

 

  • profile
    싱글목장을 섬길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앙헬레스 목장식구들과 한층 가까워 질수 있어서 감사하구요.


    아~~
    왼손잡이들의 행렬~~ㅋㅋ
    앙헬레스 목장 ~~
    늘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홧팅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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