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목장모임은

정영민 목사님 가정에서 하게 되었어요.

 금요일이

마침 빨간색 어린이날인데..

어라 긴 연휴 뭐하고 놀지?

ㅋㅋ

뭔 고민!!

당연히 우린 목장에서 놀지~ 

ㅜㅜ

그런데 비가 무진장 많이 온다는 소식이..

그것도 비바람에 강풍까지

이거 완전 태풍 수준인데..

목장 식구들 

오고 가는 길이 위험하지 않을까?

이런날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으실텐데..

목장모임을 앞두고

오만가지 생각이~

하지만, 우리는 누구?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다/운/공/동/체/교/회

상/하/이/넝/쿨

가정교회의 정신을 생각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목장모임은  계속된다.

keep going!!!

목장식구들이 연휴를 맞아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자녀들과 식사도 하고.

지방에서 오는 남편 맞이로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고 달려와서

맛나는 저녁식사와 함께

목장 모임 시작~

처음 목장식구들을 맞이하면서

뭘 어찌할지 몰랐는데

이것저것 반찬도 챙겨와주시고

간식거리도 준비해오셔서

푸짐한 목장 모임이 되었어요.

이번 주 우리 목장의 가장 큰 이슈는!!!

서영숙 권사님의 파송!!

얼마전 한 가정을

 목자, 목녀로 파송했는데

왠, 또 파송?

부르심이 있는 곳에

순종하겠다시는

귀한 섬김의 모습을 보며

가정교회 어른들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얼마나 부담스럽고 두려우실까?

걱정 마세용!!

살다 보면..

함께 하다 보면..

# 가정의 문제로..

# 건강의 문제로..

# 관계의 문제로..

# 경제적인 문제로..

# 가정의 제사 문제로..

# 믿지 않는 남편 구원의 문제로..

# 코로나 이후 부모님의 교회 인도 문제로..

머리싸맬 일들이 많지만

우린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또 하나됨을 이루어가기 위해

서로를 돌아보고 기도하는 착한 행실로

함께 하자고 마음을 뭉쳤어요.

ㅎㅎㅎ

비하인드 스토리~

어른들의 성숙한 반성문!!

삶 공부 땡땡이 한 번을

이렇게 정성 가득한

수제버거로 대신하는

멋진

우리 목원 식구들~

이번 주

우리 목장의 최애 찬양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