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731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와서 _ 티벳모퉁이돌 열매_점호승 [사도행전을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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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시지 않은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이 여운을 가지고 저희 '수원 사명의 교회' 청소년부에도 잘 세우고 녹여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교회를 접한 것 올 해 2023년 1월 첫 주 사명의 교회에 부임하면서 입니다.
가정교회를 하신다기에 '셀교회' 이겠거니 하면서 4월 21일 울산 다운공동체 교회를 가기까지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뭔지 모를 어려움?!에 봉착하였습니다.
가정교회 가정교회는 하는데 정작 가정교회의 핵심을 모르고 가정교회의 정체성과 방향을 잡지를 못하니 사역에 있어서 난항이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담임목사님께서 울산다운공동체교회 특별히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지요
더욱이 제가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실천신학 석박사통합과정 Ph.D 논문을 남겨두고 있는데
문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대통합예배에 맞는 설교 방안 연구' 이기게 너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란~~~)
가정교회에 대한 풀리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그리고 이틀을 목자님의 댁에서 자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무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렇게 수원에서 울산으로 5시간 여만에 도착할 때 쯤
멀리서부터 교회가 보이기 시작하고 앞으로 2박 3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가 하면서 교회에 들어섰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리고 박종국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서서히 무거웠던 마음과 오해가 풀려갔습니다
강의가 조금 빡쎘?!..지만 그럼에도 무거웠던 마음과 오해가 풀려가면서 오히려 즐거운 마음이 더해갔습니다
때마다 정성들인 간식들로 섬겨주시고 식사로 섬겨주시면서 기뻐하시는 모습들도 기억이 납니다
특별히 짜내지 않고 만들어내지 않는 진솔하고 깊은 간증들이 공감 되면서 박종국 목사님의 빡쎈?! 강의도 술술 잘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치 인력시장에서 인력을 고르듯 목자님들을 만나게 되면서 우려했던 시간이 왔습니다
이 역시도 목자님 댁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에 염려와 근심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티벳모퉁이돌 목장에 김연곤 목자님 이현주 목녀님.. 앞으로 가정교회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원분들 말로다 설명할 순 없지만 가슴에 남겨 있습니다
결론
주 안에서 연합과 사도행전을 직접 살아내시는 교회와 목장을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여전히 같은 아름다운 여운이 남아있는 듯합니다
꾸며내지 않고 진솔한 사역과 목장을 만났을 때 이렇게 변화가 나타나는구나를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