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이 날은 평신도세미나 참석자들 목장 탐방으로 모였습니다!

저희 목장에서 섬긴 손님은 아래 두 분 이었습니다.

- 신어진 형제님 (경기도 고양시 행복을여는교회)  & 전현직 형제님 (경북 포항시 보배로운예수교회)

두 분 모두 예비목자 이시거나 목자를 꿈꾸고 있는 분이라 그런지 불편한 기색 없이 편안하게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섬기는 것에 익숙했던 두 분은  간식을 셋팅하거나 뒷정리를 할 때 가만히 앉아서 섬김받는 것이 어색하다고 하셨지만, 저희의 섬김을 잘 즐겨주셔서(?) 기뻤습니다.

손님이 오신다고 평소보다 크게 더하거나 감하지 않아도, 풍성하게 꾸몄던  4/22(토)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본 기사는 치앙마이 울타리 선정 공식 로고와 함께합니다.

(로고 잘 활용할게 영은아...) 

가온이, 하온이가 직접 만들어 부착한 탐방자 환영카드 앞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가운데 계신 현직 형제님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영은이 고등학교 후배, 저의 대학교 후배, 목자님의 대학교 한시적(?) 후배,, 라서 신기했습니다!

왼쪽에 계신 어진 형제님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제 경기도 고향 동문... (어떻게든 연관성 찾기)

이 날은 치앙마이 울타리 특제 로제소스로 MZ탐방자들의 남심을 저격한 빠네를 먹었습니다.

갖가지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MZ비빔국수를 먹으며 즐겁게 교제했습니다.

항상 식사 섬김으로 고생하시는 목자목녀님....

목자목녀님의 등을 보며 저희는 자랍니다....

간식은 저희 목원들이 담당입니다!

손님들이 방문하는 날인 만큼,  각자 담당을 나눠 과일, 과자, 빵 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약과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약과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었던 간식도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이후 순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목원들의 나눔 후 탐방오신 두 분의 소감을 들었습니다.

- 한 마디 한 마디에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목자님이 지난 목장 모임 때 나눴던 기도제목을 읊어주시면서  리마인드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목원들끼리 티키타카가 잘 되는 것 같다.

- 하온이가 너무 귀엽다.

등 소소한 소감이 더해져서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타지 출타 후 늦게라도 목장에 와주신 분을 비롯해, 목원들 모두가 있어야 할 각자의 자리와 역할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초코머핀이랑 국수 면에 꽂힌 하온이....

(육아 매운맛 Ver.)

아 초코맛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에는 라온이까지 합류하면 진짜진짜 완전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