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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온근
  • Mar 27, 2023
  • 166
  • 첨부2

다 당신입니다. (하이!악토베)

2023324

 

개나리꽃이 피면 개나리꽃 피는 대로

살구꽃이 피면은 살구꽃이 피는 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보고 싶어요

손잡고 싶어요

당신입니다.

 

봄날의 청춘들이 읊조릴 만한 시입니다만,

우리 목장의 모습을 노래한 시 같습니다.

악토베 목장의 힘은 목자목녀님입니다.

만리타향에서 그리고 다리부상(골절)으로 인해 거동의 불편한 가운데서도

목장모임을 계속하시는 그런 섬김이 우리 목장의 힘입니다.

 

목원들 역시 모두 신앙생활을 고민하며 가까운 가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부모님의 병환과 우환이 있고 고난도 기쁨도 가까이 있지만,

같이 기도하며 힘이 되어 줍니다.

 

오늘은 우리 목장 자랑을 좀 해 보았습니다.

시켜서 한...아 아닙니다.ㅎㅎ^^;;

 

20230324_2040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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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봄날과 어울리는 시 멋집니다!!
  • profile
    금요일이면 보고 싶고, 목장 나눔 하고 나면 손잡고 기도하고 싶은, 하이악토베 목장입니다. ^^
  • profile
    참 좋은 하이 악토베의 당신들입니다.
    그런 목장을 제대로 자랑하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 profile
    기자님의 충만한 감성은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질줄 아는 영성에서 나오는 거죠... 감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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