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팔꿈치 사정권 (미리하는 송상률초원 3월 초원모임)
2주만에 다시 초원모임을 했습니다. 자주보니 좋네요. 그렇다고 초원모임을 한 달에 두번 하자는 건 아니구요. ^^
하이!악토베 목장의 박인석 목자가 휴가 나와 있을 때 완전체 초원모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두 주를 앞당겨 3월 초원모임을 상은희 목장에서 했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작은 개척교회 교인수만큼 모인 초원모임은 형민 목자님이 인도하시는 세 곡의 찬양으로 뜨겁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목장이 막히는 이유]에 대해서 나눔을 하고 함께 기도해야 할 제목들을 나누었습니다.
목원들의 물리적 환경, 여전히 어색한 관계의 문제, 이런저런 소통의 어려움과 부재, 중보기도 시간의 아쉬움, vip 초대가 일어나지 않는 점에 대해서 공감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격려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자목녀가 새벽기도로 영적권위를 세워야 한다는 초원지기 권사님의 힘있는 권면을 받았습니다.
개인,목장,초원,교회... 기도가 답입니다.
Q: 팔꿈치 사정권이 뭔가요?
A: 초원모임 할 때 마다 사이 좋게 딱 붙어 앉으시는 초원지기 장로님, 권사님!! 오늘 드디어 그 비밀을 눈치챈 박O민 목자님의 유레카!!
" 아, 장로님 말씀하실 때 권사님이 팔꿈치로 툭툭.. 개입하셔야해서.. 그렇게 앉으시는군요!! ^^"
보기 좋습니다
박인석 목자님 함께하여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
완전체!! 꽉~ 차 보이니 좋습니다~ ^^
식사도 짱짱!! 초원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