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채선수초원)
안녕하세요, 채선수초원의 기자 권병훈입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초원모임을 드디어 가졌습니다.
채선수장로님 댁에서 가졌는데, 필로티 2층이라 그날의 6명의 아이들이 맘편하게 정신없이 뛰어놀았네요..
저녁식사는.. 두둥.. LA김밥이었습니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모두 목장모임때 이 음식을 해야겠다고.. ㅋㅋㅋ
식사의 교제 가운데 이런저런 얘기들 가운데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눔도 자신의 가정과 목장사역 가운데 감사내용과 기도할 내용들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로 작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가정의 결혼스토리도 얘기한 것은 안비밀이구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목자님들만 나눴는데 다음번에는 목녀님들이 다른 시각으로 나눌 수도..^^
신미은 목녀님께서 집을 비울수 없는 사정이 있으셔서 참석을 못하셨는데..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날수 있게 될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참으로 따뜻했던 초원모임이었습니다. 또다른 가족이 생긴 듯하네요~~
모두의 케미도 좋아서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노사연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어서 다음달이 오길 기대합니다~~!!
기도로 말씀으로 삶으로 함께함에 기쁨입니다♡
다음을 더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