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떠나보내는 날 (하이! 악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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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월18일
우리 목장의 박상언-이한나 부부(박세희 아기)가 멀리 서산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이번에 가족이 함께 살기로 하였습니다
막내 세희가 가는군요.
목녀님은 목자님이 근무중인 베트남에 잠시 다니러 가셨습니다.
마지막 이별 세리머니에 참석하지 못하셨는데..
멀리 베트남에서 급작스런 부상 소식까지 있습니다.
(기자 주: ㅇㅇ?? 어째서 해맑은 거죠???)
각자 인생의 산맥을 잘 넘어가시길 바라며,
특히 박상언-이한나 부부도
언제나 기쁨과 건강 그리고 화목과 함께
새로운 터전에서 건강하게 자리잡게 되시길 바랍니다.
세희네 환송연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목원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모여주셔서 감동입니다.
저는 토요일에 나짱 시내를 걷다가 발을 삐끗해서 응급실에 갔는데 발가락 뼈에 곱게 금이 갔다고해서 저러고 있습니다. 목발 짚고 복도를 달리는 학교 아이들만 보다가 제가 목발을 짚어보니 한걸음 떼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 이제부터 해야할 일이 많은데 빨리 회복될 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