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면 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닮에서 확인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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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장 소식은 카톡방에서 안부인사로 시작합니다.
몸이 많이 좋지 않으셔서 병원에서 허리협착증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신 박진생예닮목장 어르신이 계십니다.
울산대학교 편 입학통지서를 받은 김린아 자녀도 있고... 예수영접받아야 되는 새로운 식구들도 줄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기도로 섬겨주시고 계시는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이 있는 예닮입니다.
오늘은 목장모임이 있는 토요일 !!
김진하 홍애자집사님댁에서 아주 멋지게 목장모임을 섬겨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게 들리던 기타소리가 그동안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하셨는지 지금은 은혜가 되고 찬양도 소리 높여 부르게 됩니다.
목장에 새로운 바람은 처음보다 더 깊이 있고 한사람 한사람 품고 기도하며 변화되어 가고 있는 예닮입니다.
변화가 없고 그냥 모임으로 서로 힘들게 간다면 이 시간들이 소중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 귀한 만남과 목장이 있어 힘이되고 행복합니다.
귀챦고 힘들어 하던 일상의 시간들이 목장을 하면서 변화된 것들 중 하나가 모임을 위해 준비하는 음식들이 사람을 기억하며 준비하게 하시는 손길들이고...
풍성한 마음들이 모여 베풀어 주고 싶어 하는 모습들이 더 많아져서 감사하게 됩니다.
본질을 잊지 않고 목장에서 하나씩 다듬고 연습하고 기도준비하며 나가자고 다짐하며 목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