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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황철욱
  • Dec 19, 2022
  • 147
  • 첨부2

12.22일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랍니다.  목녀님이 동지를 앞두고 미리 맛있는 팥죽을 준비해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나이가 있어서 옛날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

이전에 신앙생활이 즐겁고 행복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하나님이 가정에 복을 많이 부어 주셨고 새로운 도전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신앙생활하지만 순수함과 열정이 옛날같지 않아서 회개하고 성령충만을 소망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신 다음에 술담배도 끊었고 목장 모임에 나오면 말씀과 나눔안에서 삶의 깨달음이 있습니다.

감사가 차고 넘칠때가 있었는데 되돌아보면 지금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예전만 못합니다.  목장이 가족적인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하고 신앙의 회복을 위해 새벽예배 열심히 나가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의 삶을 살지 않으면 천국에 못간다는데 자신의 오만했음을 회개하고 성경 읽기에 힘쓰려고 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어른의 삶을 사는것이 뭔지 잘 모르겠으나 교회에서 어른으로 불러줘서 감사합니다.

지난주 교회에서 섭섭한 일이 있어서 밥상 공동체에 가지 않았는데 말씀안에서 회복되어 감사하고 예수안에 구속된 삶이 행복합니다.

직원들 영혼구원위해 기도하고 있고 성경일독을 마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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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 악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나눔의 깊이를 잴수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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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익어간다는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멋진 어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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