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맹탕 밀푀유나베와 목장모임(동경목장)
안녕하세요 동경목장 기자 배보람입니다^^*
이번주 목장모임은 저희가정에서 하였습니다.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가서 준비를 했는데도..
저의 손이 느려 음식이 끓기도 전에 모든 목원분들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하하..ㅎㅎ
간을 볼 시간이 없어 끓이자마자 밀푀유나베를 내놨는데
알고 보니 육수의 진함이 부족하여 맹탕인 밀푀유나베를 목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계셔주었습니다ㅠㅠ(천사님들)
우당탕탕 식사시간이 지나고
성경교사시간에 '내가 고난 가운데 "왜"라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경험하려고 노력할 때 그 고난을 이겨 낸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인생에 큰 고난을 겪에 본 적이 없다는 목장식구분도 있고
진짜 큰 고난이 올때는 하나님께 엎드리는데 자잘한 고난에서는 불평불만이 넘쳐나는 목장식구분도 있고
현재 고난중에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이겨 내려고 노력 중인 목장식구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장에 감사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목장식구 중 암이 의심되어 수술을 받은 목원이 있었는데 암이 아니라 섬유선종이여서 감사했습니다ㅎㅎ
기도제목은 임산부인 혜인자매님이 최근 저혈압 쇼크로 의식소실이 있었다고 합니다ㅠ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섬김이였지만..기쁘게 받아주신 목장식구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다음 소식으로 뵙겠습니다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맹탕 밀푀유나베...사랑으로 양념이되어 맛있었겠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새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곧 또 아기를 온 교회가 만나게 되겠어요!!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ps. 맹탕엔 김혜자 언니의 "그래! 이 맛이야!!"를 살짝 추천합니다.
앞으로 해도 거꾸로 해도 같은 다.시.다.
우리땅의 맛의 비밀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