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vip초청 추수감사절 + 선교사님과 함께 한 목장 + 목회자 세미나 + 목장의 일상 = 밀린 목장 소식 (민다나오 흙과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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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도, 기자가 부지런히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벼락치기로 약 두 달의 소식을 요약하여 올리게 되는 것 같네요..
쌓아둔 사진에 대한 부담감을 오늘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ㅋ~^^::
추수감사절 vip초청 집회에 목장의 vip가 8분이나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한 주일이었답니다.
사진에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 신명숙 집사님의 vip 세 분이 빠졌네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섬기며 목장과 교회에 정착하는 vip가 생겨서 함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과 에벤에셀 목장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사역하시는 김상식 선교사님과 함께 연합 목장을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맛있는 밥도 만들어서 같이 먹고 교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무엇보다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를 들으며 정말 복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시는 모습에 감동과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우리들도 지금 이곳에서 그러한 역할을 하라고 부르셨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자 부끄럽다는 생각과 정말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더군요...
그 뒤에는 우리 목장의 가을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목장의 나경자매 친정인 문경에 가서 단풍도 보고 사과도 사고 배추도 뽑아 보고..ㅎㅎ
가을 체험 제대로 하고 온 날이었네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빠진 식구들도 좀 있어서 많이 아쉬었지만...우리들끼리 즐거운 교제의 시간으로 잘 보내고 왔습니다.^^*
목회자 세미나....
기자는 코로나로 목장 모임 밖에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수요 간증을 참석한 분들만이 알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사진도 없이 전해졌네요.
목장 모임에서 느껴지는 두 분 목사님의 열심과 겸손하심이 저절로 함께 기도하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지금 당장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이 작은 섬김의 순간이 어딘가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하나의 밀알처럼 심겨지리라 생각하며 감사함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저러한 행사와 이벤트 사이 사이 목장 모임의 일상은 이어졌었구요...
이 곳에서 늘 그렇듯이....
각자 삶의 현장 모습을 나누며 함께 즐거워하기도 하고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하며 지내는 흙과 뼈 목장입니다.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나누어 질 때에는 안타까움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하며 소망을 품고 서로를 격려하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 앞에서도 기도로 힘을 보태고, 서로를 위로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들을 표현하며 아름다운 목장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에 기도 응답들이 있음이 감사하고,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할 힘을 부어 주심이 감사하다며 고백할 수 있는 흙과 뼈 목장이 있어서 좋으네요~^^*
앞으로도 목장 안에서 더욱 단단히 성장해 갈 우리들의 모습을 기대해보며...
이상 두 달간의 목장소식을 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리는 단순하게 담대하게전하며 날마다 예수님의은혜에 감사해서 나는죽고 없음을 고백하고 영적인 실체를 인정하고 그안에서 하나님의풍성함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민다나오흙과뼈 홧팅해요~~♡
김상식 선교사님을 뵐 수 있어서 감샇했습니다. 밀린 소식이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