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불곰도 이 정도로는 안 먹어! (캄온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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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목: 캄온츠낭의 월동준비
날짜: 22.11.11
시간: 19:30~23:00
장소: 다운공동체 식당, 싱글룸
곰은 겨울을 나기 위해 부지런히 살을 찌워 몸집을 키운다고 한다.
우리 캄온츠낭에도 겨울이 오려나보다.
안녕하십니까!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오는 캄온츠낭의 열혈 기자 강준모입니다!
오늘은 1인칭 관찰자 시점을 통해 짧고 간략한 기사를 작성해 보도록 할게요~
음~ 맘XX치 사장님께서 감자튀김을 튀기고 계시는군요!
왜인지 가사노동의 고단함이 물씬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옆에 요리를 돕고 있는 캄온츠낭의 BTS 태산이형!
새삥(feat.ZICO) 옷을 협찬받으셨다고 PPL을 부탁하셔서 광고성 사진 한 장 추가할게요~
비로소 요리가 끝나고 배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리 앞의 대장곰이 따뜻한 겨울을 나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며 목원 곰들을 독려하는 모습입니다.
과연 누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축적할 것인가...
앗!!! 저건 설탕!??
토마토는 살이 안 쪄서 괜찮다구요??? 그거 확실한 거죠?.,,,
이만 청소해야 하는데요!!
(기자의 처절한 외침은 그들의 귓가에 닿을 리가 만무했다...)
음??? 여긴 어디여?? 저건 다 뭐시여???!!!
아무래도 내년 겨울까지 준비 중인 듯하네요^^,,,
그래도 할 건 해야겠죠? 모두들 배가 든든해서 그런지 나눔에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나눔이 즐거운 건지 간식이 즐거운 건지 확실하지는 않아도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예술은 우연과 사고가 겹치면서 탄생한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던 것 같은데요~
‘에두아르 베니딕투스’의 고양이가 사고로 우연히 떨어뜨린 셀룰로이드 용액이
안전유리 ‘트리플렉스’를 개발했듯 싱글룸의 포토존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부목자님 감사합니다^^(ㅅㄱ~)
오늘도 짧게 쓰긴 글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