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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수
  • Aug 22, 2022
  • 159
  • 첨부4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늙은 기자는 자진 사퇴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무튼 무수히 많은 이유로  상은희 스토리를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매주 아주 잘 모이고 있답니다.  모여서 청소하고 나눔하고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드디어  목장의 야유회를  떠났습니다.

목녀님께서 바리바리 싸들고,  기타등등을 목원들이 서로 준비하고  우리는 기장옆 나사리 바다로

아뿔싸ㅠㅠ  비가 오락 가락...

비 내리는 날 천막에서 비소리 들으며  바다를 바라본다  얼마나 멋진줄 아시나요?   안개는 끼었다. 거쳤다를 반복하면서.

여기서 삽겹살이 빠지면 아니 되지예~~~뿐만 아니라   컵라면~~  군만두  모두가  환상이었지요.

지글 지글  빗소리와 삼겹살이 구워지는 소리 모든 것이 완벽한 화음이었답니다.  역시  바다와 비와 상은희 목장의 목원들은  최고였답니다.  

그런데 이때  요상한  A4용지 복사물이  한장씩 돌아옵니다.  야외 나왔다고  포크송 가사를 주는 줄 알았는디요

이런 기대는  우려로 변해 버렸고  성경말씀과 적용 이야기로 빽빽한 성경공부 였답니다.

착실한 성경교사분(김*숙 집사님)이  준비하셨고,  또한 상은희 목장의 목원들은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그때 부터 진지하게 적용하고, 감사나눔, 기도제목등을 자연스럽게 이어졌답니다.

귀여운 하명이와 하율이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였고. 가끔씩  떠나자!!!에 모두 의견을 모았습니다.   

많은 것을 준비한 목자, 목녀님깨 감사하고 함께 해준 목원들께 감사합니다. 안전을 책임져 주신 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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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profile
    감사합니다. 한살만 적었어도 바닷물에 입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는데...
  • profile
    아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센스있는 댓글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댓글 달아요~~~~~
    ㅎㅎㅎㅎ센스만점이십니다!
  • profile
    비오는 바닷가, 천막빗소리 , 목장식구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여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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