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한 달에 한 번 소식 올라오는^^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
코로나로 조심 조심 이어오던 목장도, 이제는 정말 편안하게 모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목장 내에서의 코로나 전파 없이, 모두들 건강한 가운데 목장을 이어갈 수 있음이 은혜인 것 같습니다.^^지난 주에는 목자님께서 확진 되셨지만... 목장은 쉬지않고, 목원들끼리 말씀 앞에 삶을 돌아보고 고백하는 목장 모임을 지속하였답니다.
늘 교회 안에서 기도와 섬김 그리고 삶의 실천으로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계시는 목자님 목녀님이 계셔서, 목장 안에서 언제나 진솔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음도 은혜인 것 같습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나누는 삶과 기도제목 앞에 목자님과 목녀님은 목원들과는 다른 책임감으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목원들을 위한 기도는 기본이고, 때에 따라 필요한 권면도 해 주시는 그 사랑 가운데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은 오늘도 조금씩 자라고 있지 않나...생각해 봅니다.
늘 감사함을 찾는것 같습니다^^ 주중에 무슨일이 생기면 목장에서 나눔의 내용들과
주일 설교가 비슷한 내용으로 교차되며 저에게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매주 함께 하는 듯 합니다~^^ 목장의 나눔들과 주일 설교로 하나님께 더욱 엎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