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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Aug 03, 2022
  • 263
  • 첨부5

방학을 맞아 목자를 방문하기 위해 목녀가 베트남으로 오는 바람에 이번 목장은 오랜만에 Zoom을 다시 송환했습니다. ^^ 

 

멕시코에 출장 간 재현형제도 줌으로 부르고 싶었지만 그곳은 시차가 14시간이나 나서..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은 2시간 늦습니다. ^^

 

목자와 목원들이 오랜만에 얼굴 보니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수요일에 방학을 시작한 유선자매는 3일이 석달 같이 느껴진다는 찐고백을 했습니다.

 

우리 목장에 정숙자매는 8월에 구영초 앞 쥬헤브 공방 자리에 '쌀'을 모티브로 하는 앙금떡케이크, 라이스쿠키 등 쌀베이킹 스튜디오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라베앙' (@rabeang0691) 입니다. ^^  목장모임에서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는 두려움을 나누었는데  목장이 함께 응원하며 기도로 힘을 모읍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시댁 부모님들께는 식사도 챙겨드리고 일도 도와드리지만 정작 친정 부모님께는 밥 한번 차려드리지 못한 것 같다는 정란자매의 고백은 같은 딸로서 정말 공감가는 말이었습니다. 고추 첫 물을 따기 위해서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열시까지 일하고 난 후 친정 부모님께정성스럽게 식사도 챙겨드렸다는 이야기는 듣기만 해도 대견스럽고 따뜻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목자의 기도시간에 베트남 숙소가 정전이 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캄캄한 배경으로 오랜만에 줌 모임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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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캄캄한 쪽이 우리 숙소가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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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베트남의 멋진 바다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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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이젠 줌으로 만나도 아쉬움이 더 커지지만, 나눈 기도의 제목을 붙잡고 서로의 중보에 집중해 봅니다. VIP을 향한 목장 식구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홧팅을 외칩니다. !!
  • profile
    휴가중임에도 빵꾸?낸 기자를 대신하여 보고서 올려 주신
    목녀님의 성실하심 존경합니다~~
    기자가 저에게 보고서 올려달라고 했었는데.. 게으름 부린것은
    안비밀ㅡ.,ㅡ
  • profile
    찐나눔 찐고백 찐감동의 릴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이!악토베~ 팟팅!!
  • profile
    그쪽 동네 바람이 제법이군요. 날려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쉬지 않는 목장을 응원합니다.
  • profile
    목녀님~~
    감사합니다. 베트남 멋진바다를 안방에서 감상할수 있어서 감사함니데이.^^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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