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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황철욱
  • Jul 19, 2022
  • 127
  • 첨부4

어렸을때 여름 남량특집으로 전설의 고향을 본 기억이 나는데.. 금번 목장모임은 의도치 않게 남량특집이 되었습니다.  목녀님이 부산에서 전세를 얻으셨는데 이사가보니 점집이라 수개월간 영적인 싸움이 계속되었고, 부도직전에 몰린 무당이 이사비용 주면서 딴대로 이사갈달라 사정해서 집을 옮기셨습니다.

정집사님이 타지에서 지내다가 집에 오셨는데 마침 어머니가 무당을 불러서 궂을 하느라고 문밖에 절대 나오지 못하게 하셨는데, 방안에서 찬양과 기도로 늦은 저녁까지 싸우다 잠드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어머니 왈 "너 때문에 무당이 영발이 않서서 포기하고 철수" 그 이후 더 이상 무당이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문자매님 왈 "오늘은 남량특집 시리즈네", 무당 및 점쟁이 등 미신 많이 다녀봤으나 효과 없어...

이집사님은 공황장애를 계기로 술을 끊게 되었는데 어머니의 쉼 없는 기도 덕분입니다.

서집사님은 우여곡절의 가정사를 겪어 오셨지만 믿음안에서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목자님은 8월부터 직장 복귀하는데 직장 VIP를 섬기고 전도하길 소망하고 계시고, 김집사님은 남편이 하나님 애기를 좀 더 많이 하고 있어 감사하고. 이집사님은 이사야ㅠ말씀 가운데 하나님 사랑 깨달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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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더위를 물리칠수있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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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예수쟁이의 영빨(?)이 센가봅니다. 저도 어릴적 동네 굿판에 구경갔다가 쫒겨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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