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언니들의 두동나들이.. (모리아 아일랜드)
2022년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지난 금요일, 두동에서 목자님표 황기백숙 먹기로 한 날!!!
병아리 몇마리 푹 고아서 언니들과 한그릇씩 나누었습니다.
왕언니께서 운전대 잡으시고
VIP 은여사님까지 모시고 바리바리 싸들고 오셨네요. 둘째언니 혜주집사님께서는 팔아픈 목녀를 위해 벌써 세번째 김치를 담가 오셨네요.
살림이 빵점인 목녀는 언니들의 방문에 긴장....했었지만
차린것 없는데도 국물까지 잘 드셔주신 살림 100단 언니들께 감사 감사
여기저기 편찮으신 언니들 부디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라옵니다!!
2022년 7월 17일,
오늘도 사진을 또..놓쳤습니다 ㅠㅠ 사진담당을 정해야할까봐요....
오늘도 1부 2부 예배 사이의 짧은 시간을 쪼개어 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느듯 8명이 꽉 차서 나눔이 촉박하기도 하고
급기야 말이 많은 목녀를 제지한다나... 목자님이 '벨'을 가지고 오셨어요 ㅎㅎ
벨이 울리면 무조건 입을 닫아야 합니다 ㅠㅠ
징이 아니길 그나마 다행인가...
이번주는 많은 기도응답이 있었는데 그 중에
무엇보다 지난주 아프기도 하고 영어수업으로
좀 힘들었던 지영이가 다시 힘내어 학업을 잘 하고 있다는 김여사님
소식에 모두 감사했지요.
할머니와 아빠의 마음도 살필 줄 아는 속깊은 우리 지영이
무럭무럭 잘 자라게 해주셔서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은여사님과 김정숙 권사님은 4차 접종하시고
많이 편찮으신 중에도 예배 참석하셨고
오늘은 또 목녀와 갑장인 인상 좋으신 전미희 집사님께서
부산에서 신앙생활하시다가 천상에 가게를 오픈하시며 새롭게 가족이 되셨습니다.
담주부터 사역을 나눠드려도 될까요? ㅎㅎㅎㅎㅎ
짧은 시간이지만 성경말씀을 꼭꼭 씹어 잘 전달해 주시는
우리의 막강한 권사님을 꾸준하게?? 핍박하시는 강석숭 선생님 위해, 또
요즘 심상치 않은 잠수 타고 있는 목녀의 VIP 곽*희씨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신 장집사님 위해,
믿지 않는 가족들 위해
꾸준히 모이기를 힘쓰며
기도하는 모리아 목장이 되려 합니다.
-이상 모리아 소식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목자 목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