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쑥스럽지만 배우자를 칭찬해봅시다 (하이! 악토베)
하이! 악토베 목장 보고서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내습한 주말입니다.
그 무더위를 뚫고
우리 목장은 강정란 자매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꾸준히 VIP께서 자녀(초6 남)와 함께 참석하고 계십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모임에 참석하십니다.
(막내 세희도 왔습니다)
우리 목장은 자녀들의 칭찬과 나눔 그리고 기도 시간을 먼저 갖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자신의 목장이 있는 파워틴과 싱글 목장의 자녀들을 위한 기도 시간을 줄이고,
배우자를 위한 칭찬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처음 갖는 시간입니다.
배우자를 칭찬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짜내야 하는 약간의 수고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묘한 쑥스러움이 생깁니다. ㅎㅎㅎ
배우자 칭찬을 나눠봅니다.
울산페이 충전해줘서 칭찬합니다. ㅎㅎ
시댁 챙기는 걸 고마워해줍니다.
깜빡한 빨래를 널어놓고 출근을..
일터에서 사업 발표를 잘하고 왔습니다.
등산 후 집안 정리를 부지런하게 해냅니다.
주말부부 아빠 빈자리 잘 채워주고 아이 잘 키워고 있습니다
아이 잘봐주고 부탁 잘 들어줍니다.
안 아프고 평안하게 잘 지냅니다.
평강공주 입니다. 시댁 잘 모셔서 칭찬합니다.
우리목장도 한번 해봐야 되겠습니다. 배우자 칭찬하기.....생각을 많이 해야 되겠지만요.
칭찬 회수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