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조금 늦았지만 거제도 봄나들이(스리랑카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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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리랑카조이 목장입니다.
대면모임이 시작된 후 저희들도 계속해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3월부터 얘기가 나왔던 목장 봄나들이를 모두 다 참석할 수 있는 일정을 맞추다 보니 초여름인 6월에서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목자님의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와 한 목원의 오후 5시 일정으로 9시 30분 출발 5시까지 울산 복귀라는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함께 하는 것만으로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멋진 자연을 보고 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전 공원산책을 하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입구에서 사진만 후루룩 찍고 패스~
조영옥 자매님의 오빠가 거제에 계셔서 현지인 추천으로 간 식당입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에 기분도 좋았네요. 역시 맛집은 인터넷 검색보다는 현지인 추천이죠!!
최종 목적지인 바람의 언덕입니다.
울산에서 보던 동해바다와는 다른 남해바다의 시원한 풍광에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사실 바람의 언덕 핫도그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걸 먹으러 간거였는데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요.
핫도그 먹으며 다음 수요기도회에 있을 특송에 관해서도 잠시 나누고 금방 또 돌아왔습니다.
거제도에 발디디며 머무른 시간보다 오며가며 차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었지만 차안에서 나눈 교제와 이야기들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더 뜻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목원들 구성이 남편이 믿지 않는분들, 아직 싱글인 분들로 이루어져 있어 내년엔 꼭!!! 짝지들과 함께 1박2일로 오자고 다짐하며 조금 늦은 거제도 봄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믿지않는 남편분들을 꼭 전도하여 다음에 꼭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영석 형제님 목장 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예수님이라는 공통 분모로 만난 너무 멋지네요..아!! 우리도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