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대면 평신도 세미나에 정다운 연해주 목장에도 손님이 오셨습니다!!

큰빛 교회에서 초원지기로 섬기시는 목자, 목녀님을 맞이하여 박종욱 목자님이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는 것 같다는 소회를 말씀하시기도 하셨지만 우리 목자님도 늘 그러하듯 목장 예배를

깔끔하게 잘 이끌어 주셨답니다.

이번에 박광수, 장재진 집사님 댁을 오픈해 주셔서 숙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박수~~~)

저도 목장이 합쳐지고 처음 가보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어요~

목녀님께서 맛있는 골뱅이무침이랑 김치전을 해 오셨는데,

왕년에 안주를 만들던 가닥이 보이신다고 한바탕 웃었습니다~~

저희 목장의 남성 목원분들의 왕년 예수 믿기 전 이야기도 하고 풍성한 나눔이였습니다.

주하도 어린이 목원은 없지만 참석하여 올리브블레싱 때 다음주 소풍을 갈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소풍되길 기도하고 발에 5년 째 함께 하는 사마귀 치료가 잘 되길 기도 제목으로 냈어요.

박광수 집사님이 두통이 있으셨는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셔서 감사하고

장재진 집사님이 갑상선 혹을 검사하시는데, 큰 이상 없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복중 태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였고 자녀들의 신앙이 바로 서길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며 목장에서 후원하는 정광수, 이상옥 선교사님의 건강과 선교지로 다시 나가시길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목장에 속해 있지만 최근 교회에 잘 참석하지 않으시는 김숙희 자매님이 다시 오시길 기도하였습니다.

함께 하신 목자님은 자녀의 진로와 목자님 어머님의 요양원 생활 잘 하시길 목녀님은 유치부 설교 맡은지 3주 되셨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직분 잘 감당하고 새힘 주시길 기도 부탁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교회 가족들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