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수마트라오늘의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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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오늘 목장은 지난 주일 성민, 영인 부부를 떠나보냈습니다 ㅠㅠ
목장식구들이 이제 막 어색함을 깨고 친해지려는 찰나에 신혼인 성민, 영인 부부가 대구로 이사를 가게되었네요.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와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만나길 축복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교회공동체를 찾기 전까지 줌으로나마 목장모임에 참여한다고 하니 아쉬움과 그리움은 덜 하네요.
수마트라 오늘목장은 대면으로 만나려 노력중입니다. 줌으로만 보다가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니
가까워진 물리적 거리만큼 이야기들이 터져나와 목장시간이 줌으로 할 때보다 2배는 길어졌습니다.
대면목장모임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들입니다.
금새 친해져서 우르르 몰려다니는 소란스러운 발걸음과 웃음소리에 생명과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았습니다.
윤경목녀님의 피아노소리에 맞춰 찬양을 부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 속에서 나눔의 밀도가 깊어짐을 느낍니다.
민승형제의 직장문제가 해결되어 가족과 함께 울산에서 살 수 있길,
현주자매가 일을 줄일 수 없는 딜레마에서 벗어나 일과 가족과의 시간의 양립을 잘 할 수 있길,
규동목자님은 정년승진심사와 초원결정에 대한 기도를,
윤경목녀님은 하나님의 기도응답에 대한 감사와 둘째자녀에 대한 소망을,
진수형제는 우선순위를 잘 분별하여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기를,
효원자매(저)는 상담공부와 가정 양립을 잘 하기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민, 영인 부부가 대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와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찾아 정착하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커플...맞으시지요? 잘 몰라서ㅎㅎㅎ) 뭔가..여유로운 젊음이 느껴져요.
지혜롭고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받을 것 같은 느낌?
끼고싶네요 ㅎㅎㅎㅎㅎ
목녀님은 팔방미인^^
수마트라오늘의 기도제목을 읽으며 짧게 기도했습니다.
기도응답을 함께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