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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효원
  • Mar 25, 2022
  • 147

안녕하세요. 프놈펜목장입니다.

지난 2주간 저희는 카톡 나눔으로 모장모임을 대신했답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온라인 모임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네요. 

아쉬움도 크지만, 성실하게 카톡으로 나눔에 임해주는 목장식구들 덕에 마냥 서운하지는 않았습니다msn032.gif

 

주변에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격리를 하기도 하고 일상이 멈춰버리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저희 가족들이 코로나로 격리를 줄줄이 하는 탓에 저 역시 손발이 묶여버렸답니다.

목장식구들의 기도제목에서도 가족들의 확진에 대한 기도가 많이 나오네요.

 

격리를 겪어보니, 그 후 일상회복이 힘들고 지칩니다.

우리에겐 새 힘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기도와 나눔, 그리고 예배가 답이란걸 알면서도 쉽지가 않고 연약한 우리들 입니다.

 

오늘밤 목장 모임에서 새힘을 얻길 소망하며, 저희 프놈펜은 오늘 저녁 온라인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인원이 참석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오늘은 사진이 없네요! 다음번엔 뭐라도 가져오겠습니다..ㅋ) 

  • profile
    화이팅!! 사진은 없어도 진실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목장모임에서 모두모두 새 힘 얻으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profile
    일상이 이렇게 힘들어 질줄 누가 알았을까요. 세월이 흘러 어느날 이 시절을 추억하는 날도 있겠지요. 그래도 우린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오늘 프놈펜 목장은 비대면에 모두 모두 모이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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