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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효원
  • Mar 06, 2022
  • 175
  • 첨부6

수마트라 오늘목장의 새로운 오늘을 시작합니다!!


2022년 1월에 최규동 목자님과 홍윤경 목녀님 가정을 중심으로
작년 말 결혼한 햄볶는 신성민, 김영인 부부, 천사같은 두 자녀를 키우는 송민승, 최현주 부부, 그리고 다자녀 가족인 김진수, 이효원 부부가 모여 수마트라 오늘 목장을 이루었습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목장모임을 이어왔지만 지금에서야 기사로
수마트라 오늘목장의 존재를 알려드림에 기자인 저의 민망함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저는 꿋꿋하게 저희 목장을 소개합니다.

저희 목장에는 천사같은 아이들 6명이 함께하고 있어 매주 비대면 목장모임마다
울음?과 비명?이 가득하지만(사실 저희 가족 아이들만 울었고 다른 아이들은 정말 천사같았습니다.) 송민승, 최현주 부부의 첫째 하윤이는 올리브 블레싱을 아주 똑부러지게 이끌고 선준, 하준, 승준이가 작은 입으로 감사와 기도제목을 말하는 것에서
어른들은 새로운 감사를 느낍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매주 나눔을 통해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기자로서 우리 목장식구들에 대해 알게된 점을 알려드립니다.

1. 따끈한 신혼부부인 신성민, 김영인 부부는 지치지 않고 매주 대구와 울산을 왕복할 만한 큰 사랑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부부가 한 곳에 정착할 만한 보금자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2. 송민승, 최현주 부부 역시 용인과 울산을 가로지르는 큰 사랑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윤, 하준이의   기도제목대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아이들 가까이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우리 목장의 최규동, 홍윤경 목자 목녀님은 스마트한 지성 너머의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자인 제가 감기와 코로나로 고생할 때 윤경목녀님의 뜨끈한 미역국과 규동목자님이 배달해주신 딸기 덕분에 살아났습니다.
감사와 기도제목도 척척말하는 똘똘한 선준이를 닮은 동생을 위해 미리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4. 마지막으로 김진수, 이효원 부부는 첫째 승준이와 쌍둥이 딸인 지아, 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다자녀의 복작거림, 기쁨과 고난을 3배로 가지고 있는 가정입니다. 일과 공부로 바쁜 와중에 자녀에게 짜증이 아닌 아름다운 말로 양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마트라 오늘 목장이 대면으로 모여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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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목장 효원기자님~ 사진들 대방출 넘 좋아요✌빨리 대면으로 다같이 모일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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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멋진 소개 였네요
    수마트라 꼭 기억하고픈 목장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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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가 넘치는 목장이에요~ 젊은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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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트라오늘" 멋진 이름... 그리고 그 이름처럼, 새생명들을 품고 복작복작하며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내시는 목장 같습니다. 다양한 표정의 사진 대방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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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어린 기자사역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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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마나 너무 상세한 기사로 대면목장 느낌이 납니다.
    기자님의 부지런도 기대해봅니다! 목장소식 게재 쉽지 않죠?^^
    함께 힘내어보아요^~^
    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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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목장 소식~~~ 드디어 올라왔네요^^
    정말 궁금했어요 보고 싶은 얼굴들이 여기 모여 있다니 ...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소식 자주 올려 주세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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