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장은 박인석-이정화 목자목녀님과
박재현-강정란 형제자매님을 포함하여 신설목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목장이 되어, 지난주까지 일부 목원들 간의 상견례를 했고,
이번 주 첫 목장 모임을 비대면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신설 목장으로 분류된 목장 이름도 기존의 악토베올레를 유지할지 
변화를 줄지 자체적으로 논의 예정입니다)

첫 목장 모임의 완벽한 조건들이 갖춰졌습니다. 

은근한 어색함과 낯설음이 서로를 망설이게 합니다.
스스로를 주의하는 조심스러움과 아이들 이름조차 익숙치 않은 생소함
마지막으로, 이번주 목장에서 나눌 주제는 
지난 설교말씀인 말을 조심하자는 요지의 '말의 지혜'입니다.

시간이 지나 오늘의 첫모임을 웃으면서 추억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단단한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변화가 기대되는 시기가 있고, 두렵고 귀찮은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목장의 변화는 기대와 희망을 바탕으로 하나님과 함께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주요 기도제목
- 부모님과 우리들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부모님의 믿음)
- 막내 박세희 잘먹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 설 연휴 무사히 부모님께 다녀오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주는 말들을 나눌수 있기를
- 아이들이 믿음을 유지하며 잘 자라기를
- 가정과 믿음생활을 위한 직장의 안정

막내 세희와 상견례 모임 (상견례는 방역규정 준수를 위해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목장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