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편안한 그 곳 (티벳 모퉁이돌)
오랜만에 목자목녀님 집에서 세 가정이 모였습니다.
목소리를 섞어가며 함께 하는 기도와 찬양이 은혜로운 날이었습니다.
제법 같이 앉아서 열심히 기도하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을 하고 나눔을 하였습니다. 자녀교육에 있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목자목녀님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의논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가든 하나님의 열매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감사제목을 나누고 도란도란 놀기 시작했습니다. 태권도를 시작한 태민이의 태권도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습니다.^^
착석놀이가 점점 끝나가고 아이들이 야생마가 되기 직전 모임을 마무리하고 헤어졌습니다.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 날이었습니다.
짧은 제목에서 진심과 소울이 느껴집니다. "편안한 그 곳"
편안한 그곳은 하나님 나라일텐데, 하나님이 목장에서 미리 체험하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이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목장입니다. 아이들이 목장 마무리시간도 '알림'해주는군요.^^
편안함 가운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태민이와 주안이는 지금 댄스중?ㅋ
아이들도 어른들도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주는 귀한 시간입니다^^
늘 제목까지 마음 담이 고심해서 써주는 기자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