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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신미은
  • Nov 29, 2021
  • 219
  • 첨부2

지난 금요일 저녁,

공동체의 기도덕분에 목자님 허리 협착 시술 잘 마치고 

다음날 바로 목장을 했지 뭡니까!

생일자들 세명 모아서 미역국 맛집을 예약해 주셔서 찌~ㄴ한 국물을 보약처럼 한대접씩 들이키고

멋진 까페에서 케잌절딴 및 나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월27.jpg

 

이층까지 오르락내리락 하시며 목자님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음료까지 날라다 주시고 황송하고 감사함은 우리들 몫..

늘 자리를 잘 지키도록 기도부탁하시는 목자님이신데

늘 섬김의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27-1.jpg

 

오는 주일 주안애교회 파송식을 앞두고

남아있는 자로 더욱 귀히 섬김의 자리를 지키고 예배의 우선순위를 잘 지켜내는 르완다 목장이 되기를,

연초에 했던 기도제목들을 끝까지 주님께 가지고 나아감으로 응답으로 잘 마무리하는

한해가 되기를,

이사만사의 거룩한 부담을 안고 기도하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게

집으로 총총..

 

-이상 르완다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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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달에 세분이나 생일이 있어서 덕분에 목자.목녀가 몸보신 제대로 했네요^^ 부지런히 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기자님!^^
  • profile

    목자님 허리 협착 시술 이후 잘 회복되고 계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르완다 기자님의 글은 읽을 때마다 웃음짓게 하고 센스만점! 입니다.

  • profile
    목자님 시술후 건강을 차츰 찾아가며 목장도 제2의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이사만사를 준비하려는 다짐이 도전이 됩니다. 르완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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