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두동에서 모였어요~ (르완다)
르완다 목장, 이번주는,
공동체와 목장의 기도로 퇴원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민백규 집사님 가정을 예배처소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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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사시는 이웃사촌 임형호.고정숙 집사님, 목자목녀님 모두들 바리바리~ 싸들고
깜깜한 동네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소망부 현종태 어르신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좋다고 신이나셨고,
여기서는 맘껏 떠들어도 되겠다 하시며...
목녀님의 길~고ㅎㅎ 진지한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지요.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면서도 늘 부르심의 자리를 잘 지켜내시기를 힘쓰시는 목자님,
목자님을 특급으로 보필하면서도 감사일기와 성경필사를 필사적으로 해 나가시려는 목녀님,
작업후 수금이 잘 되지 않아 한번 욱하시고 노심초사 하셨던 양심바른사나이 임집사님,
자녀들의 고민거리들이 빨리 해결되지 않아 안타까운 고집사님,
입원중에도 제자의 삶 숙제를 완벽하게 해 낸 민백규집사님...
그런 일상속에서 목장식구들 모두 감사를 잊지 않고 뽑아내고 찾아내고 적어내고....
그렇게 살아내게 하신 것... 은혜겠죠!!
춘임집사님은 퇴근후 가족들을 돌보시느라 목장참석이 요즘 좀 어렵네요.
목장 VIP이시자 남편이신 전중복 형제님의 건강과 종훈이 양지의 앞날 위해 기도드렸구요.
지형씨를 향한 목녀님의 애타는 기도..지형씨 알지요? 이사만사때는 꼬옥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이가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목녀님이 나누어 주셔서 잘 회복되도록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이번주에 기자는 VIP 곽*희씨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다시 한번 전해보려고 하는데
잘할 수 있을지...좀 두렵고 막막.. ... 시댁어른들의 반대를 무릅쓸 용기를 대체 우째 줄 수 있을까요.. ㅠㅠ
이겨놓고 싸우는 군사, 기도로 하나가 된 우리라면 할 수 있따고요? !!!
예, 함께 중보기도하며 최선을 다해야지요.
다음주는 임집사님댁으로 고고합니다~!
-이상 르완다였습니다
육적 아픔 또한 잘 이겨내는 르완다 가족 화이팅입니다
말씀안에서 하나 되어가는 모습들이 참~아름답습니다.
르완다~ 목장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가정별로 섬겨 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두동이 들썩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