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마.감.임.박.!!!! 부랴부랴~~~~악토베올레
저에겐 든버릇-난버릇이 있어요.
모든 일을 임박해서 휘리릭~~처리 한다는 것요.
마감임박이나 되어야 반응합니다.
'매진임박'이면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이기도 하지요.
엄씨가 주문하고, 김씨가 반품하는 일이 꽤 있었더랬지요...ㅜㅜ
참고로, 엄씨는 엄유선. 김씨는 배우자 김X근이에요.김온X 이라고도 합니다. ㅋㅋ
내일 목장에 임박하여 지난 주 목장보고서를 올립니다.
지난 모임은 주일에 가졌습니다.
사역으로 애쓰신 하루를
목장으로 마무리 해 주신 목자님~~
빠지지 않고 모이기에 힘쓰도록 구심점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더불어 목자님의
체력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주에는 VIP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보기를 서로 나누었어요.
그동안 관계중심에 집중하여
관계 맺기에 힘쓰고, 감동을 주기 위한 섬김에 노력을 기울였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 이상 어찌할 바를 놓쳐 버렸고, 코로나 핑계로 제자리 걸음만 걸었기에 ,
더이상 직무유기 말고
적극적인 상차림과 예배의 권유를 해 보기로 나누었습니다.
울산 지역 코로나가 최고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위축이 되었지만
(사실 돌아보니 늘 '오늘이 코로나 최고점'이더군요.)
지난 주 1,2,3부 매 예배마다 VIP의 예배참석과 등록헌신이
저희에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은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
머리로 확실한 이 사실이 아멘!이 되는 경험을 하는 목장이 되길.
그동안 그물 손질 충분히 했으니 이제는 좀 믿고 담대하게
던져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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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또한.
마감임박입니다. ㅜㅜ
그물을 던졌느냐, 아직 만지작 거리느냐를 나누는
목장모임까지 제게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뜨아~~~~~~~
제가 목자라서 '칭찬을 위한 칭찬' 드리는 것은 아닌데요, 이 날 목장에서 기자님의 나눔에 은혜와 도전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 얘기를 시작하자면 보고서글보다 더 길어질 것 같아 참고요,
"뭐라도 해 보자"는 교회의 방향, 그 절실함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려고 애쓰시는 유선자매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 감사~~^^
유선 자매님의 센스있고 재치있는 소식 감사합니다..^^
마감하루 앞둔 쫄깃하고, 유쾌한 목장나눔 감사드립니다~ ㅎㅎ
영혼구원이 하나님의 일이라는것
머리로 아는 확실한 것이
아멘으로 영혼구원의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