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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수정
  • Nov 28, 2020
  • 293
  • 첨부3

오랫만에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 소식 전합니다.


저희 목장은 어린이들이 많아서 조용히 조심스레 목장모임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확산될때는 카카오톡방에서 매주 각 가정의 안부를 묻고, 중보기도를 하며

진짜 내 가족의 안부를 묻듯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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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아이들 모습이 많이 들떠보이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어린이 목자님의 리드 아래 찬양도 성경공부도 씩씩하게 마치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오프라인 목장을 오랫만에 하다 보니 아이들이 그 사이 부쩍 자란게 보이네요~ 서연이네도 다원이네도 다시 목장오픈을 해주었어요. 늘 섬김을 받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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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이 마지막으로 목장모임에 참석해 아이들과 찬양하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아쉽지만 권사님의 건강과 여건상 더 좋은 환경으로 가시는 거라 모두 축복해드렸어요~


KakaoTalk_20201128_194913338.jpg


이번 주는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모였지만, 다음 주 수능시험을 치를 자녀를 위해서, 아픈 다리를 회복중인 문집사님을 위해서, 목장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각 가정과 직장에서의 평안함을 위해 함께 기도드렸답니다. 조만간 저렇게 목자님댁에서 다시 찬양도 하고, 중보기도도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게되길, 또 기도드려봅니다. 저희 목장식구들, 다들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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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목장 소식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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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얌전히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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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자권사님의 마지막 목장모임 모습이 정말 감동이네요~~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많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상카부리좋은이웃 가족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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