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위험한 상황에 어렵게 목장모임을(보아스목장)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
누가 폭탄인지 모른다고
다시 모임이 가능할까 하는 고민속에 윤형환(태호아빠)님의 생신 축하를 위해 짧은 만남을
수진씨(윤형환님의 부인)의 섬김으로 상다리가 휘어지고
일당쟁이로 바삐 20여일째 공사 중인 어느분 (윤**)은 피곤을 못이겨 한쪽에서 휴식을,
어머님 모시고 경기도 병원에 다녀오신 목녀님은
병원 오가는 길에 안전을 지켜 주십사 하는 기도제목을
수진씨는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의 건강을,
생명의삶에서 배운 것을 잘 실천하는 삶을 소원하는 기도제목을
저는 안전하게 윤**님이 공사가 끝나기를,
지금이대로의 상태로 위장이 유지 되기를 기도제목으로 내놓고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기로 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길 서로 격려하며 다음을 기약하고 초겨울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며 집으로 총총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가족의 모습입니다.
맛난 음식 앞에서는 모두가 열심이지예~~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내는 와중에도
'없는 것'으로 서로 섬기고 힘써서 모이셨다는게 느껴집니다.
제아내 이름도 '수진', 우리교회 '수진'님이 많으시다고 들었는데 여기 목장에도 계셔서 반갑습니다.^^
그 맛있다는 과메기인가요?ㅋ
기자님 소식 감사드려요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