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초원은 초원이고 초원이구나(황대일 초원)
이번주 초원모임은 저희 집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목회자 분들이 함께 하시지는 않았지만 토요일 점심 시간을 활용해 함께 모였답니다~
매달 있는 초원모임이 특별했지만 이번 초원모임은 더욱 더 각별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와 광현 해인 부부의 결혼 기념일이 11월에 있었는데 초원지기님 부부께서
개별적으로도 축하해주시고, 또 초원모임에도 케익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부모님도 기억못하시는 저희의 결혼기념일을 살뜰히 챙겨주시는 섬김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ㅠ
그 때문일까요? 저는 잘 꺼내기 힘든 나눔도 그날따라 술술 나왔고,
깊은 나눔이 있었던 초원모임 이었습니다.
초원이 있어 위로가 되고 감사한 모임이었습니다~
초원은 초원이고 초원입니다^^
결국 그 사랑이 흘러가는거겠지요~~ 낮은 곳으로...
소식 감사합니다...^^
소중한 날 축하드립니다~
잘 실려있는데요^^: 섬기시느라 한달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