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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안다은
  • Oct 29, 2020
  • 293
  • 첨부6

안녕하세요 네팔로우목장입니다~

지난 목장모임은 부목자님께서 서울로 출장을 가셔서 (ㅠㅠ) 아동센터에서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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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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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께서 집에서 준비해오신 맛있는 고기, 두부김치와 예은자매가 사온 닭강정,

그리고 대망의!!!!!! 엄마의 손맛같지만 알고보면 네팔로우의 우렁총각, 성규형제가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만들어온 오이무침까지 !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어온 성규형제,,, 대단하죠 ? 준비된 신랑감이네요 !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모인 식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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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전역은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기간을 당겨서 전역을 했던 현민형제가 '찐'전역을 한 날이어서 목장에서 조금 조금씩 마음을 모아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

현민아 그동안 수고많았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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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직장스트레스, 취업스트레스 등등 힘든 일들이 참 많았던 한 주였지만

목장에 모여서 한 주간의 일들을 털어놓으며 든든한 목장식구들의 격려와 응원, 기도를 통해 많은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


KakaoTalk_20201029_094834648.jpg 목장모임을 기도로 마친 뒤, 좁디 좁은 제 차에 건장한 싱글 5명이 함께 타서 귀가를 했습니다.

한 차에 북적북적 함께 타고 있으니 다들 싱싱야에 가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당연한줄만 알았던 싱싱야가 많이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얼른 얼른 상황이 나아져서 내년에는 꼭 감사함으로 싱싱야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ヾ(•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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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딱뚝딱 금새 한상을 멋지게 차려내는 능력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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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밥상이 어마어마하네요^^ 그중 오이무침 맛이 참으로 궁금하구요. 네팔로우 목장을 함께 세워가는 모습이 넘넘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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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준비하는 밥상공동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성규형제님! 존경합니다..ㅋ)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네팔로우 가족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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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서로 짐을 나누고,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만들어가듯이..
    함께,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를 풍성하게 가꿔가길 기도해봅니다...
    또한, 샘목자님...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기숙사 외박제한 상황 속에서도..
    포항 먼 곳에서...목장모임을 위해 오고가는 섬김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목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리길요~~~
    현민형제, "찐"전역...축하해요~ 남은 오이무침은 예은자매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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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몇 시간이었을텐데...
    네팔로우는 뭔가 풍성하게 꽉찬 느낌이 드는 시간을 만들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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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던데 네팔로우와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 무리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도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라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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