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안다은
  • Oct 29, 2020
  • 342
  • 첨부6

안녕하세요 네팔로우목장입니다~

지난 목장모임은 부목자님께서 서울로 출장을 가셔서 (ㅠㅠ) 아동센터에서 모였습니다 !

KakaoTalk_20201029_091701566_01.jpg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


KakaoTalk_20201029_091701566_02.jpg

KakaoTalk_20201029_091701566_03.jpg

목자님께서 집에서 준비해오신 맛있는 고기, 두부김치와 예은자매가 사온 닭강정,

그리고 대망의!!!!!! 엄마의 손맛같지만 알고보면 네팔로우의 우렁총각, 성규형제가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만들어온 오이무침까지 !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어온 성규형제,,, 대단하죠 ? 준비된 신랑감이네요 !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모인 식탁입니다 ❤❤


KakaoTalk_20201029_094834648_01.jpg

지난주에 전역은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기간을 당겨서 전역을 했던 현민형제가 '찐'전역을 한 날이어서 목장에서 조금 조금씩 마음을 모아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

현민아 그동안 수고많았어~ \(@^0^@)/


KakaoTalk_20201029_091701566.jpg

시험기간, 직장스트레스, 취업스트레스 등등 힘든 일들이 참 많았던 한 주였지만

목장에 모여서 한 주간의 일들을 털어놓으며 든든한 목장식구들의 격려와 응원, 기도를 통해 많은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


KakaoTalk_20201029_094834648.jpg 목장모임을 기도로 마친 뒤, 좁디 좁은 제 차에 건장한 싱글 5명이 함께 타서 귀가를 했습니다.

한 차에 북적북적 함께 타고 있으니 다들 싱싱야에 가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당연한줄만 알았던 싱싱야가 많이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얼른 얼른 상황이 나아져서 내년에는 꼭 감사함으로 싱싱야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ヾ(•ω•`)o

  • profile
    뚝딱뚝딱 금새 한상을 멋지게 차려내는 능력 대단합니다~~~
  • profile
    싱글밥상이 어마어마하네요^^ 그중 오이무침 맛이 참으로 궁금하구요. 네팔로우 목장을 함께 세워가는 모습이 넘넘 멋있습니다!!
  • profile
    모두가 준비하는 밥상공동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성규형제님! 존경합니다..ㅋ)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네팔로우 가족모두 화이팅입니다..^^
  • profile
    각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서로 짐을 나누고,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만들어가듯이..
    함께,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를 풍성하게 가꿔가길 기도해봅니다...
    또한, 샘목자님...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기숙사 외박제한 상황 속에서도..
    포항 먼 곳에서...목장모임을 위해 오고가는 섬김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목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리길요~~~
    현민형제, "찐"전역...축하해요~ 남은 오이무침은 예은자매가 ??? ㅎㅎ
  • profile
    짧은 몇 시간이었을텐데...
    네팔로우는 뭔가 풍성하게 꽉찬 느낌이 드는 시간을 만들어가십니다.
  • profile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던데 네팔로우와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 무리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도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라봅니다. ㅎㅎㅎ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101기 예수영접모임(2020년 11월 15일) (1)   2020.11.17
새가족이 오셨습니다(까마우) (5)   2020.11.17
함께있어더욱행복한 (말레이라온) (5)   2020.11.16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네팔로우) (5)   2020.11.06
100기 예수영접모임(2020년 10월 18일) (2)   2020.11.05
세 남자 (10월 초원모임) & 네 여자 (아웃리치) - 송상율초원 (3)   2020.11.04
아이들만큼만 (까마우) (5)   2020.11.04
다음을 기약하며 (모스크바) (3)   2020.11.04
오늘은 딱 세가지만. -악토베올레 (7)   2020.11.03
오랜만이지요 저흰잘지내고있어요(아이맨) (3)   2020.11.02
[민다나오 흙과뼈] 듣고 쓰는 목장 소식 (4)   2020.11.01
"머니머니,~~~금일봉??? (깔리만딴 브니엘) (6)   2020.11.01
가을아웃팅, 인도의향기 (3)   2020.11.01
우리는 한형제자매입니다(카자흐푸른초장) (3)   2020.11.01
정다운연해주 목장은... (4)   2020.10.30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보아스목장) (4)   2020.10.30
웃음과 감동이 넘쳐요!! (프놈펜) (6)   2020.10.29
내 눈엔 당신만 보여 (조희종 초원) (9)   2020.10.29
저희목장에도 우렁총각이 있습니다 ! (네팔로우) (6)   2020.10.29
다시 시작합니다. (티벳 모퉁이돌) (6)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