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초원지기님, 케어받으러 왔습니다.^^(조희종초원)
안녕하세요.
조희종 초원의 모임 소식 알려 드립니다.
저희 조희종 초원은 지난 9월, 추석 전.
모임을 가졌지만, 뒤늦게 소식 올립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하여 초원모임을 태화강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임시간 30여분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급하게 초원지기님 댁으로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임시간이 되자 비가 그쳤다지요....^^;;;;)
그렇게 초원지기님 댁에서 아주아주 오래간만에 모인 조희종 초원 모임은
장장 여섯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초원에 모인 목자 목녀들은
초원지기님께 케어 받으러 왔다는 핑계로
초원지기님 부부를 앉혀놓고 가열찬 나눔을 했습니다.
추억 노래까지 불러가며 초원의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의 때에
조심하며 배려하며 목장 모임을 해 나갈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시즌에,
초원모임으로 모여 다시 한번 목자,목녀의 역할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에게 중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자, 그럼 단체사진!
을 찍은 줄 알았지만,
아이들 사진과 음식 인증샷 밖에 찍지 않았네요.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동글동글한 초원 목자목녀의 얼굴을 담아 초원모임 소식 올리겠습니다. ^^
또리리 또리리 음악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한데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처럼~~ 풍성한 영혼구원의 열매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조희종초원 화이팅입니다~~
미래의 초원모임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단체사진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