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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안다은
  • Oct 06, 2020
  • 408
  • 첨부14

안녕하세요 ~ 네팔로우 목장입니다 ~


추석연휴였던 지난주 금요일 ! 목자님 댁인 두동에서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하기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모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다들 선약이 있어서 점심에 모이는 건 무리가 아닐까?'라는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가인 파주로 추석연휴를 보내러 간 부목자님, 병원에서 열심히 회복 중인 정빈이, 전역을 앞두고 군대에서의 마지막 생일을 보내고 있던 현민이, 개강을 해서 밤낮이 바뀐 찬홍이, 그리고 점점 목장과 가까워지길 바라는 기현형제를 제외하고 울산에 남은 모든 목원들이 모였답니다.  


(네팔로우 목원들 친구 없는거 절대 절대ㅠㅠㅠㅠㅠㅠ !!!!!! 아니구요 ,  목장을 소중히 여기는 목원들입니다  ^^ 사실,, 우리 목원들 모두 친구가 많이 생겨서 vip들로 북적북적 했음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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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이번 추석연휴, 다들 정말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기 위해 장작 옮기기에도 열심이네요 !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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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KakaoTalk_20201006_100815377_08.jpg네팔로우 목자님이 바로 바베큐의 달인이십니다.. !

목원들이 고기 먹을 때도 뜨거운 불 앞에 있던 목자님을 잊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있는 고기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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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와 찰떡인 목자님의 1번 동생 뒤로, 외롭게 고기와의 사투를 벌이고 계신 목자님 보이시죠 ? (●'◡'●)

목자님 덕분에 맛있는 고기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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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우노 카드를 가지고 설거지 당번도 정해보았습니다 !! 1등으로 게임을 마친 저는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관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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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사진을 찍던 네팔로우 자매 + 다른 목장 자매들 뒤로 나타난 선아와 민이, 네팔로우 막내라인답게 정말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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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운 마음에, 두동 원두 맛집 카페에서 후식을 먹으며 한 주간의 삶을 풍성하게 나누었습니다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친구 없는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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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예쁜 두동 목자님댁을 배경으로 네팔로우 목장, 그리고 함께해주신 집 주인 예루, 예지 자매님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목장모임이었습니다 !


최근 네팔로우 목장에는 정말 감사한 소식들이 있었는데요,

문재경 형제님이 !!! 공무원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

그리고 폐 이식 수술을 한 정빈자매의 건강이 점점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목장에서 함께하는 기도의 능력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해주는 목장이 있다는 것은 정말 든든하답니다~


앞으로도 목원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로 힘을 모을 수 있는 네팔로우 목장이 되길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 ω ❤)

  • profile
    풍성한(?^^) 사진과 함께 ...다은 자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
    현장 소식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네요 ㅎ

    靑春....이라는 이름이 새삼 떠오릅니다...ㅋㅋ
    귀한 시기를 하늘 가족들과 함께
    하늘 이야기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가는 네팔로우 목장되길 축복합니다~
  • profile
    네팔로우 목원들의 목장 사랑함이 사진만 봐도 느껴지네요
    네팔로우의 푸르름이 잘 담긴 사진입니다.
  • profile
    정말 날씨에 배경에.. 맛있는 바베큐까지~~ 완벽하네요~~^^
  • profile
    여기저기서 오라카는 친구가 많아보이는 분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고 모였네요.^^
    20년 젊었다면 네팔로우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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