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연합목장(인도의향기+미얀마껄로)
폭우가 쏟아지던 토요일 오후 두동으로 차들이 한대 두대 줄줄이 들어섭니다
무서운 비를 뚫고 모인 그 곳에는 각자 준비한 음식들이 모여 맛집 부럽지 않은 풍성한 식탁이
한 상 차려졌고,오랜만에 함께 식사하고 찬양하며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주방식탁에 앉고 보니 여자들이 모였고, 거실 쇼파쪽으로 남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명절에 대가족이 모여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적 가족이 모인 그 곳에 찬양이 힘있게 흘러 넘쳤으며, 서로의 기도제목과 감사로 은혜가 넘쳤습니다
비가 그치고 모두 안전귀가
집오픈 해 주신 재길목자님과 은정목녀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인도의향기 식구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이 맘때쯤 초원아웃리치로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나는 밤 입니다
모두 굿밤요~~^^
우리는 영적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왔지만 창밖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