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악토베올레. 미모 담당 목녀님^^
의무화 된 핵심 방역 수칙이 발표 된 지난 10일.
목자님의 배려 깊은 재량으로
악토베올레 부인들이 각 집안을 대표하여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혜를 내시고 재량을 발휘해 주시고 흔쾌히 양육을 담당해 주신
목자님과 남편님들께 감사합니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공식적인 저녁 외출을 가졌답니다^^
주거지역을 벗어 나보자는 일념 하나로 번화가로 나갔어요.
삼산...이라고 ㅎㅎㅎ(등 떠밀어도 멀리 못 감)
목장의 인원은 대폭 줄었는데 시간은 모자란..
이 희안함이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각자 품고 있는 VIP들에 대해 깊게 소개하고
VIP섬기는 일에 대한 고민과 지혜를 나누고
자녀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기도제목들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서로의 이야기를 대하는 마음 자세가 달라지는 것이
이렇게 하나가 되어 가는가 봅니다.
지난 설교 말씀처럼 나라 걱정은 더 잘하시고, 더 많이 하시는 나랏님들께 맡기고
있는 곳에서 향기를 풍겨 VIP님들의 코를 간지럽히는
귀한 일 잘~ 감당하는 악토베 올레 부인들이 되길 화이팅!!하며.
아쉽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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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과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진은 많이 남기지 않았어요^^
어쩌다 보니 이쁜 부분이 찍혔네요.
우리 목녀님은 미모 담당.
나머지는 손가락이 제일 이뻐요~~~ㅎㅎ
제 글은 보통 졸립다는 점에서 졸고인데,
유선자매님은 어쩌면 똑같은 얘기도 이리 밝고 재밌게 쓰시는지요.
코로나로 함께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잠시나마 여유와 쉼을 만들어 주시는
악토베 올레 목장의 남편님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