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악토베 올레' 입니다!
'악토베 올레' 입니다!
우리의 (그 중에) 젊은 피 성수형제님이 지방으로 가셨어요 ㅠㅠ
형제님의 빈 자리를 제가 잠시 메꾸기로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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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부터 지금 바로 여기까지 40분은 걸린 듯 해요.
성수형제님이 많이 그립네요....^^
마지막에 어성수가 아닌 '어귀함' 타이틀 받고 가신 성수형제님의 타지 생활을
목장 식구들 모두 참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7월 3일(금)
옥준철-서정숙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서가앤쿡.의 메뉴로 '서가&옥'님께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저녁을 대접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혜를 모으자는 의견에 식사부터 개별 김밥으로 변경하자고
제안 했었던 제 입으로 제일 많이 음식이 들어갔어요. :ㅣ
이성을 잃을 맛으로 대접해 주셔 감사해요^^
아이들의 마음 밭에 말씀을 심기 위해 목자님께서 준비해 주신 암송을 '온 가족 암송'으로 드리고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지난 기도제목들을 나누고,
함께 찾고, 구하고, 두드릴 기도제목과 삶을 나누었습니다.
원수까지는 아니지만
'남'에서 형제로 변해가는 과정이 눈으로 마음으로 보여지는 목장이 참 좋습니다.^^
저희 집에서 다음 주에 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ps.
그런데...........
다음 주까지 못 기다리겠었는지 ㅎㅎ
주일 예배를 마치고 괜히 교회를 못 뜨고 서성이다가 야외로 또 나갔네요.
아이들이 참 이쁩니다.
이렇게 기쁘게 자원해서 섬겨주시니 감사해요.
확정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결정이 되셨나 봅니다~~ ㅠ
가족모두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기대하면서
일단 인천으로 가셨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함께 지체된 성수형제님 위해 목장식구들이 계속 기도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자연과 아이들~가족이 함께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성수형제의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것이 아니라 재치 있고 능력있는 유선자매님이 능력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