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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수정
  • May 06, 2020
  • 267
  • 첨부2

 점점 짙어지는 푸른 나무를 볼 때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예배당에 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 즈음..

5월 1일(금) 목장 모임을 다시 시작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우리 목장은 어린이들이 많고, 아직 바이러스가 완전히 통제되는 상태가 아니기에 조심스러웠지만 이대로는 뭔가 영적으로 나태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재개된 목장에서 우리는 비슷한 나눔했습니다. 학교와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자녀들 걱정, 

집에서 드리는 온라인예배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했던 반성을 하고, 뭔가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불안한 마음이 들때는 예배당에 가면 괜찮아지더라. 예배당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역시 식구들끼리는 비슷한 고민을 하나봅니다.


오랫만에 보는 목장식구들의 얼굴도, 북적대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도 참 반가웠습니다. 탐방오신 정해웅 형제도 반가웠습니다.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권사님, 집사님, 현우네, 탕파씨네도 vip 남현, 원선씨네 부부도 곧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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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목장모임 재개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표정에 가득하네요...
    이젠, 곧 예배당에서 뵙겠습니다~
  • profile
    오랜만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목장이셨네요~~
    아이들이 목장을 많이 기다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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