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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홍윤경
  • Mar 19, 2020
  • 232
  • 첨부12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목장 식구들을 못 본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ㅠㅠ 저희는 현재 실시간 카톡으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규은이와 도은이는 동영상으로 기도제목을 올려서 오랜만에 보니 그새 또 훌쩍 커있네요^^ 

매주 만나서 이야기 하고 삶을 나누었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 이였는지 이렇게 확인하게 됩니다. 하루빨리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71FAF38-DFED-4822-A2BE-84BA980D3C47.jpeg236EDAD2-3BE6-4E82-B26D-396D0AEB33A3.jpegC8DFC6E3-A5A5-4735-82EF-A42ABB5B86B7.jpeg215145AB-DD01-4404-861C-660DB1588DEC.jpeg7859C129-9524-404B-8F7D-0EF135175045.jpeg71EBF833-EB0D-4AD9-B609-A8BCE5519CA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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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밝은 모습의 목원 식구들을 보니, 참 좋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아프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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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당연했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서 뵙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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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마음이 애틋합니다~
    함께함의 당연함이 감사가되는 시간들 뒤에
    더 반가운 기쁨으로 만나게 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선준이가, 주의 말씀의 단 맛을 알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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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그리움이 사랑인가 봅니다. ㅎㅎ. 모든 사진의 모습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선준이는 말씀이 고파서 큐티책을 뜯어 먹고 있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결국 곧 만날 날이 오겠지만 더 성숙해진 믿음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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