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상카부리 좋은이웃 사람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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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아름다운 봄날..
모두들 사회적 거리두기하시느라 힘드시죠?
야속하리만큼 하늘은 파랗고, 봄의 연두빛은 하늘 하늘 거리네요.
목장식구들과 야유회를 가면 딱 좋은 그런 날입니다.
저희 좋은이웃 목장은 지난 2월 19일 수요찬양을 함께 한 뒤로 모이지 못했답니다.
그 뒤로 쭉 카톡 나눔을 하였고, 어린이 목원, 어른 목원 모두 가족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아
감사하다는 내용, 얼른 일상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나눔이 많았어요.
목자님께서는 영상으로 각자의 근황을 나누자는 제안도 하시며 솔선수범을 보이기도 하셨고,
목원들은 큐티공부하는 모습을 나누기도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저희도 ZOOM앱으로 영상모임을 시도해보았답니다. 저는 다른 목원들 목소리가 안들려서 한참 헤맸지만 오랫만에 목소리도 듣고, 얼굴도 보니 반갑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목장에서 한솥밥을 나눠먹는다는건 어떤 것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을 조금 바꿔 놓았지만,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생활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깨닫게 해주네요.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여러모양으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애써주심이 이제는 한편 기대가 됩니다...
곧 만날 때...얼마나 반가울까요...^^ 보고싶은 만큼 기도하게 됩니다.
상카부리 좋은 이웃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