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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정지인
  • Feb 15, 2020
  • 456
  • 첨부4



안녕하세요 너나들이 기자 정지인입니다 !

매번 하는 말이지만 ,, 참 오랜만이지요 ?
20살 때부터 너나들이의 목장 기자가 되어,
24살이 된 지금까지 맡을 수 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4년이라는 아주 아주 긴 시간 동안,
많이 게으르고 못난 기자 탓에.. 목장 기사를 꾸준히 올리진 못해서 
많이 부끄럽고 민망하기도 합니다 ^^;ㅎㅎ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

저희 너나들이는 오늘(2/14) 이후로
알바니아 목장에 통합되어 함께 목장모임을 드리게 됩니다.

너나들이라는 이름은 없어지지만, 
너나들이였던 저희 목원들을 기억 속에나마 남겨주시고 !
알바니아로 다시 새롭게 돌아오겠습니다 ^_^


오늘은, 알바니아로 가기 전 ! 
너나들이로서 함께하는 마지막 목장모임이었습니다.
마지막인만큼 목원들이 많이 참석을 해주어 너무나도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그릇 뚝딱 ! 맛난 저녁을 먹고,
1년 동안 너나들이를 위해 헌신하시고 수고해주신
박태민 목자님, 김유신 부목자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akaoTalk_20200215_022546110_01.jpg



많이 힘들고 어려울 때, 저희 너나들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고

누구보다 너나들이를 아껴준 두 분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목장의 든든한 언니, 오빠가 되어

모두 함께 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_+ !!



KakaoTalk_20200215_031854526.jpg


또 오늘은 발렌타인데이지요 ?!
어디가서 제대로 된 초콜릿 하나 못받을까 걱정해주신 전람빈 자매님께서
목원들 수에 맞게 초콜릿을 사와주셔서 행복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ㅎㅎ
초콜릿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인만큼 조금 더 특별하게 !!

저희 목장 권영은 자매님의 아지트(?)에 놀러가기도 했는데요,


KakaoTalk_20200215_032656826.jpg


도란 도란 옹기 종기 모여 목자 & 부목자님께

깜짝 선물과 편지를 전달해드리기도 했습니다 !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그렇게 잔잔하게 너나들이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KakaoTalk_20200215_024128952.gif



이때까지 저희 너나들이 목장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버텨준 목원들에게도 참 감사드립니다.

너나들이 목장의 기자로서 마지막을 전해드리게 되어
이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GOOD BYE 너나들이,  
HELLO 알바니아 !
  • profile
    태민목자님! 유신부목자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알바니아에서도 더 아름답게 동역하는 너나들이 가족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 profile
    아름다운 싱글들의 피날레였네요. 태민 목자님과 유신 부목자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너나들이 목원들 모두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매력 발산하시어 목장 생활 즐겁게 하시길 돕고 기도하겠습니다^^
  • profile
    수고많았습니다.
    시즌 2...새로운 만남으로
    함께해감을 축복합니다~
  • profile
    두분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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