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조시래
  • Nov 18, 2019
  • 474
  • 첨부5

사랑과 은혜는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간 사랑과 은혜가 고인 그곳에는 예수님도 함께 있습니다.

 

초원 찬양제를 연습하며 이게 뭐라고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상금 50만원도 만만찮게 컸음을

인정합니다.(저는 그랬습니다)

찬양제가 있던 주일을 포함해서 총 3번 초원가족들이 함께 모여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습이라 30-40분을 넘지 못했습니다,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초원지기가 1등 못하면 목자들이 125,000원씩 각출해서 1등 상금 만큼 만들면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또 저는 그랬습니다).

연습하며 감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허브목장 VIP가 계속 참여해서 목장과 초원에 잘 적응했고, 초원의 어르신인 시온목장 최문홍-임윤숙집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솔선수범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 아이들이 제몫을 다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초원 찬양제 당일.

대놓고 긴장한 사람은 한명도 없어 보였지만, 말수는 점점 줄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초원의 준비한 찬양을 보며 아차~어쩌면 빈손으로 돌아 갈 수도 있겠구나..생각했습니다.

결과는 1등 이었습니다, 촬영된 동영상을 몇 차례 보니 왜? 1등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무대였지만 관객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기에 1등 일 수 있었습니다,

!!!아주조금 부족 했지만,  잘 하기도 했습니다.

 

찬양제가 끝나고 초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싱글자매결연 목장인 네팔로우”(박샘목자-김도연부목자)목장 식구들 모두가 조성빈 초원과

함께 했습니다.

10만원 내기 족구를 하고(결과는 비밀입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예배당으로 돌아와

싱글 목자-부목자의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조성빈 초원이 네팔로우 목장을 위해서

집을 한번씩 오픈해 주기로 이야기도 했습니다.

 

초원지기는(조성빈-김영미) 받은 상금의 일부를(40%) 낮은 곳으로 흘려보내자 이야기 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는 비밀입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이마저도 모르게 해야 하지만...성숙의 단계가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 점을 양해 바랍니다. ^^)


낮은 곳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받은 상금을 나누는 조성빈 초원의 행복한

11월 초원 소식이었습니다.

    

조성빈11월.jpg


  네팔2.jpg

네팔3.jpg

빈11.jpg






목록
  • profile
    초원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식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 profile
    VIP와 함께한 무대여서 그런지..
    "영혼구원~ 영혼구원~ " 찬양의 고백이 더 의미있게 와닿습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은 내려놓음(?^^)의 열매로
    아름다운 결과를 함께 만들어간 조성빈 초원 목장 가족분들을 축복합니다~
  • profile
    초원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초원의 꿈나무들 정말 잘했어~♡
    목장마다 한해 마무리는 이사만사로
    한번더 힘을 냅시다~
    조성빈초원 화이팅~*^^*
  • profile
    "우리 엄마 박집사님 ~~ 이삐삐, 저삐삐, 삐삐삐 " 지금도 입에서 맴돕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profile
    아이쿠~~~목자님이 박집사님..이군요 ㅠㅠ 원곡엔 김집사님이었으나
    몇몇 김집사님의 반발로 박집사님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 profile
    초원가족들이 합력해서 좋은 열매를 거둔 찬양제였습니다. 초원가족들~ 화이팅입니다. 초원기자님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소식으로 생생한 현장들이 되살아오네요.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가정교회 정신을 담은 발표 감사합니다.
  • profile
    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 저희도 받았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이사만사 2탄, 3탄, 4탄 !!!!!(모스크바) (5)   2019.12.23
연말 송년회는 '이사만사'로..(티벳모퉁이돌) (4)   2019.12.23
이사만사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캘커타 디딤돌) (4)   2019.12.22
설렘가득 스탄목장의 '이사만사'Day (5)   2019.12.21
[타슈켄트 어울림] 하윤이의 100일과 은주집사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7)   2019.12.21
이사만사 ㅎㅎ <예스, 동경목장> (5)   2019.12.19
VIP와 함께~!!^0^ (말랑시아) (3)   2019.12.18
따뜻함과 유쾌함과 풍성함이 있는 초원모임(조희종 초원) (3)   2019.12.17
이사만사(킹스웨이) (5)   2019.12.17
이사만사 (르완다목장) (7)   2019.12.16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초원모임(황대일초원) (3)   2019.12.16
이사만사(카자흐푸른초장) (6)   2019.12.15
이사만사 예고편(미얀마껄로) (6)   2019.12.14
운명의 그녀와 함께한 이사만사 (민다나오 흙과뼈) (5)   2019.12.14
2019.12.13 알바니아 목장 모임 (조이삭어린이 생일 축하) (5)   2019.12.14
여러분~ 최고의 다이어트는 목녀인가봐요~(아이맨 목장 이사만사) (4)   2019.12.13
웃음가득, 감동가득! 이사만사 [타슈켄트 어울림 목장] (7)   2019.12.13
이사만사(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 (11)   2019.12.11
알마티에덴목장 김ㅇㅇ전도사 나시다 ? (3)   2019.12.10
귀한 VIP가 왔어요 ◡̈ (다바오) (5)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