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낮은 곳으로 흐르는 조성빈 초원의 사랑” (11월 조성빈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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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는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간 사랑과 은혜가 고인 그곳에는 예수님도 함께 있습니다.
초원 찬양제를 연습하며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상금 50만원도 만만찮게 컸음을
인정합니다.(저는 그랬습니다)
찬양제가 있던 주일을 포함해서 총 3번 초원가족들이 함께 모여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습이라 30-40분을 넘지 못했습니다,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초원지기가 1등 못하면 목자들이 125,000원씩 각출해서 1등 상금 만큼 만들면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또 저는 그랬습니다).
연습하며 감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허브목장 VIP가 계속 참여해서 목장과 초원에 잘 적응했고, 초원의 어르신인 시온목장 최문홍-임윤숙집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솔선수범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 아이들이 제몫을 다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초원 찬양제 당일.
대놓고 긴장한 사람은 한명도 없어 보였지만, 말수는 점점 줄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초원의 준비한 찬양을 보며 아차~어쩌면 빈손으로 돌아 갈 수도 있겠구나..생각했습니다.
결과는 1등 이었습니다, 촬영된 동영상을 몇 차례 보니 왜? 1등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무대였지만 관객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기에 1등 일 수 있었습니다,
아!!!아주조금 부족 했지만, 잘 하기도 했습니다.
찬양제가 끝나고 초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싱글자매결연 목장인 “네팔로우”(박샘목자-김도연부목자)목장 식구들 모두가 조성빈 초원과
함께 했습니다.
10만원 내기 족구를 하고(결과는 비밀입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예배당으로 돌아와
싱글 목자-부목자의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조성빈 초원이 네팔로우 목장을 위해서
집을 한번씩 오픈해 주기로 이야기도 했습니다.
초원지기는(조성빈-김영미) 받은 상금의 일부를(약 40%) 낮은 곳으로 흘려보내자 이야기 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는 비밀입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이마저도 모르게 해야 하지만...성숙의 단계가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 점을 양해 바랍니다. ^^)
11월 초원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식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영혼구원~ 영혼구원~ " 찬양의 고백이 더 의미있게 와닿습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은 내려놓음(?^^)의 열매로
아름다운 결과를 함께 만들어간 조성빈 초원 목장 가족분들을 축복합니다~
특별히 초원의 꿈나무들 정말 잘했어~♡
목장마다 한해 마무리는 이사만사로
한번더 힘을 냅시다~
조성빈초원 화이팅~*^^*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몇몇 김집사님의 반발로 박집사님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는 조성빈초원의 사랑, 넙죽,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알리지 않으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될 것 같아서요 ㅋㅋ
장년목장의 사랑 먹고, 싱싱야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장 궁금하실 금액은,,, 삐삐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