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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조시래
  • Nov 18, 2019
  • 466
  • 첨부5

사랑과 은혜는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간 사랑과 은혜가 고인 그곳에는 예수님도 함께 있습니다.

 

초원 찬양제를 연습하며 이게 뭐라고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상금 50만원도 만만찮게 컸음을

인정합니다.(저는 그랬습니다)

찬양제가 있던 주일을 포함해서 총 3번 초원가족들이 함께 모여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습이라 30-40분을 넘지 못했습니다,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초원지기가 1등 못하면 목자들이 125,000원씩 각출해서 1등 상금 만큼 만들면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또 저는 그랬습니다).

연습하며 감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허브목장 VIP가 계속 참여해서 목장과 초원에 잘 적응했고, 초원의 어르신인 시온목장 최문홍-임윤숙집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솔선수범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 아이들이 제몫을 다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초원 찬양제 당일.

대놓고 긴장한 사람은 한명도 없어 보였지만, 말수는 점점 줄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초원의 준비한 찬양을 보며 아차~어쩌면 빈손으로 돌아 갈 수도 있겠구나..생각했습니다.

결과는 1등 이었습니다, 촬영된 동영상을 몇 차례 보니 왜? 1등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무대였지만 관객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기에 1등 일 수 있었습니다,

!!!아주조금 부족 했지만,  잘 하기도 했습니다.

 

찬양제가 끝나고 초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싱글자매결연 목장인 네팔로우”(박샘목자-김도연부목자)목장 식구들 모두가 조성빈 초원과

함께 했습니다.

10만원 내기 족구를 하고(결과는 비밀입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예배당으로 돌아와

싱글 목자-부목자의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조성빈 초원이 네팔로우 목장을 위해서

집을 한번씩 오픈해 주기로 이야기도 했습니다.

 

초원지기는(조성빈-김영미) 받은 상금의 일부를(40%) 낮은 곳으로 흘려보내자 이야기 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는 비밀입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이마저도 모르게 해야 하지만...성숙의 단계가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 점을 양해 바랍니다. ^^)


낮은 곳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받은 상금을 나누는 조성빈 초원의 행복한

11월 초원 소식이었습니다.

    

조성빈11월.jpg


  네팔2.jpg

네팔3.jpg

빈11.jpg






  • profile
    초원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식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 profile
    VIP와 함께한 무대여서 그런지..
    "영혼구원~ 영혼구원~ " 찬양의 고백이 더 의미있게 와닿습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은 내려놓음(?^^)의 열매로
    아름다운 결과를 함께 만들어간 조성빈 초원 목장 가족분들을 축복합니다~
  • profile
    초원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초원의 꿈나무들 정말 잘했어~♡
    목장마다 한해 마무리는 이사만사로
    한번더 힘을 냅시다~
    조성빈초원 화이팅~*^^*
  • profile
    "우리 엄마 박집사님 ~~ 이삐삐, 저삐삐, 삐삐삐 " 지금도 입에서 맴돕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profile
    아이쿠~~~목자님이 박집사님..이군요 ㅠㅠ 원곡엔 김집사님이었으나
    몇몇 김집사님의 반발로 박집사님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 profile
    초원가족들이 합력해서 좋은 열매를 거둔 찬양제였습니다. 초원가족들~ 화이팅입니다. 초원기자님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소식으로 생생한 현장들이 되살아오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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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회 정신을 담은 발표 감사합니다.
  • profile
    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 저희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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