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저희들의 토크 열기, 누가 좀 식혀주세요!!(이상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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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한4 목장 소식 오랜만에 나눕니다.
지난 금요일 두동에 위치한 박종국 목사님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모님의 음식 솜씨는 정말 최고! 간단한듯 보이지만 간단하지 않은...
목장모임에 최적화된 요리로 목원 모두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준비한 손길 감사합니다^^ 식탁에서 제일 즐거운 저희 이상한4 입니다!!
이날 나눔 시작 전 김온근-엄유선 부부의 사랑스런 둘째 승혁이의 생일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생일 그 자체보다 중요한게 있죠? 바로 케이크 촛불 끄기! 촛불을 불고 싶어서
다들 엉덩이가 들썩이는데요..
승혁이는 참 마음 넓게도 다른 어린이들에게 촛불을 끌 수 있도록 허락해줘서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다같이 초를 불었답니다! 저희 목장 아이들 참 이쁘죠?
모두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축복합니다!!!
점점 이상한4 목원들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각자에게 주워진 발언 시간들이 짧아지고 있어요ㅠㅠ
너무너무 아쉽습니당.. 특히 이날은 형제님들이 나눔할 시간이 너무 짧아서 1분씩만 얘기를 했어요.
목장 모임을 마친 후 단체카톡에는 아쉬웠다는 얘기가 엄청 나왔습니다.
웃고 떠들다 보니 두동에는 칠흑같은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나눔의 열기가 식지 않아 카톡이 계속 울렸네요.
+(추수감사절 찬양대회를 마치고)
부족하지만 저희 이상한4 식구들에게 심사의 기회를 주신 다운공동체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 초원의 열띤 찬양을 보고 들으며 다운공동체 교회의 에너지를 실컷 느꼈던 하루였네요.
옷이 흘러내리는지도 모르고 춤을 추며 찬양했던 다윗왕이 생각났답니다.
하나님이 분명 기뻐하셨을것 같아요. 심사하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모두가 1등이었어요! 다함께 즐길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원 기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나눔이 아쉬울만큼
관계의 기쁨이 있음에 감사하고,
이상한4목장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이상한 팀에 식구가 들어남이 이상합니다 . ㅎ ㅎ
조만간 정상팀으로 새롭게 목장을 꾸려 가시겠지요
함게 함이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