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장례식 문상가는 차 안에서도 목장모임은 계속 됩니다.(민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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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준교수 형제
부친(권중연 어르신)상으로 서울대장례병원으로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성병호/홍상원 목사님과 편경원/김나경 그리고 강은희 목녀와 진순둘 권사와 저희 부부와 함께 한 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서울 출장차 미리 서울에 올라가 있는 최규동/홍윤경 부부와 합류했고
이근철 집사는 전날 저녁에 미리 장례식장에 와서 일을 많이 도와주고 갔다고 들었습니다. 목장식구들이 참
착하고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김혜옥집사만 일이 있어서 못갔고 목장식구 모두가
다녀와서 좋았다. 서울로 올라가는 차 안에서 목장나눔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긴 시간이 걸리는 서울길이었지만 모두 삶을 진솔하게 나누고 기도제목을 이야기하며 가정교회의 은혜와 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마친 후,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미리 김밥이랑, 과일 그리고 다과를 준비하기 위해 목녀는 새벽 4시도 전에 일어나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목녀의 모습입니다. 오고 가는 휴게실에서도 차와 음료 그리고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교회 차를 구입하게 되면 오고 가는 길에 찬양을 잘 듣고 나눔을 잘
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권태준 교수 집안이 불교집안이어서 성도로써 위로하기가 참 민망스러웠는데
태준 형제의 얼굴이 밝아서 좋았고 태준 형제 모친에게 인사를 하면서 울산에 놀러오시라고 말하니, 목장에서
목녀가 잘 도와준 일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권태준 형제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날이 곧 돌아오기를 온 목장식구가
기도드리며 함께 한 서울길이어서 그리고 목장의 막내 귀염동이인 최규동/홍윤경 부부의 아들 선준이 돌잔치도 서울에서 있어 더 은혜가 되었답니다.
그리스도의 몸됨을 보며 감사하게 됩니다. 먼길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