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의 기자가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로 피곤에 쩔어 있다가...

이제 좀 몸이 회복되어서 목장의 소식을 올려봅니다.

기사를 올리지 않아도 매 주 알차게 보내고 있는 목장의 3,4월의 모습을 사~알짝 공개 해봅니다.

3월의 벚꽃이 절정에 이르던 5번째 주 금요일..

5주차가 끼어 있는 주에는 아우팅을 해보자는 목장의 약속을 기억하며 장소를 물색하였었지요.

예쁜아이 1명과 gmk아이들 3명이 함께 하는 목장이다 보니 장소 선정이 쉽지 않았고 

결국 가까운 울산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저녁에 모이게 되었답니다.

때마침 벚꽃은 절정이었고 시원한 날씨와 폭신한 잔디는 우리들의 저녁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어둠을 대비해 준비한 손전등과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촛불은 모임을 더욱 운치있게 해 주었답니다.

거기에 목장의 행사담당자와 그의 아내는 ㅋㅋ 목장의 아우팅을 위해 다양한 게임을 준비 해 와줘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목장의 vip를 섬기기 위해 마련했던 자리인데...

vip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우리끼리 즐거웠던 저녁이네요.

다음 5번째 주를 기대해 봅니다...^^*

보통은 가정에서 목장모임을 많이 하는데..3,4월은 유난히 밖에서 하는 모임이 많았던 것 같네요.^^

때론 ..밖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목장나눔을 하기도 하는 밀알목장..

앞으로 모두들 더욱 강건해지고 강건해져서...

생활 속 함께하는 많은vip들을 품어내는 그릇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